[첨단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다. ▲ 기아자동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 : 기아자동차> 이 차는 1회 충전 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했다. 더불어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됐다. 하바니로의 전면부는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의 몰딩이 범퍼 하단부에서부터 측면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돼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또, 주간주행등을 연결하는 LED 라인이 수평으로 길게 뻗어
[첨단 헬로티] FPGA(프로그래머블반도체) 전 세계 1위 기업 자일링스가 10월 2일(현지시각)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DF)’에서 더 빠르고 강력한 반도체 제품군 ‘ACAP(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을 최초로 선보였다. 자일링스 CEO 빅터 펭(Victor Peng)은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에서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빠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 Versal™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 자일링스 CEO 빅터 펭은 업계 최초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 Versal을 공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자일링스가 발표한 Versal은 스칼라 프로세싱 엔진, 적응형 하드웨어 엔진 및 지능형 엔진을 최첨단 메모리 및 인터페이스 기술과 결합한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Versal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이종 가속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Versal의 가장 큰 강점은 이 제품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하드웨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