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서부발전, 3D프린팅 활용한 이종소재 적층기술로 핵심부품 개발 시도
[헬로티]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이용한 고내식성 발전용 부품 개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월 25일(목)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활용한 고내식성 발전부품 개발에 나서기 위해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 서부발전 서부발전의 연구개발(R&D)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조나 기계가공과 같은 전통적인 가공방법에서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발전용 부품을 고내식성으로 제작,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 기자재 부품 국산화를 가속화 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D프린팅을 이용한 이종소재 적층기술은 금속의 표면에 다른 종류의 금속을 부착시키는 코팅이나 클래딩과 같은 기존 기술과는 달리 경사적층 방식을 이용해 이종재질의 접합면에 두 금속의 비율이 서서히 변화하여 경계면상 결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부품 신뢰성이 크게 향상되는 기술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내 전문가 그룹 TF를 구성하고 각 공정별 사용부품의 운전환경 데이터를 분석하는 한편,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부품개발에 도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