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높은 빔 품질을 갖춘 고강도, DDL 레이저 기술로 추후 미세제조 분야 적용 가능성 높아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지난 29일(수) 세계 최고 수준의 휘도(brightness)를 자랑하는 블루 레이저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파장빔 결합 기술 이는 파장빔 결합(WBC) 기술을 디렉트 다이오드 레이저(DDL)에 적용해 고품질 아웃풋 빔을 만들어냄으로써 가능했다고 한다. 이 기술을 통해 파워 스케일링이 가능해졌고 그와 동시에 단순히 레이저 광원의 수를 늘림으로써 빔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의 시연은 기존의 블루 레이저 시스템에 비해 100배나 더 높은 강도의 레이저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 기술은 새롭게 개발 중인 미세제조(microfabrication) 프로세스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프로세스에 대한 수요는 자동차 산업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자동차 산업은 점차 ‘전자화’ 및 ‘극소화’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한편 ‘고강도’ ‘디자인 유연성’ ‘생산성’
[첨단 헬로티] 제2회 국제고기능소재전시회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 2017’이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경량화, 고강도, 내열성 등 고기능 특성을 가진 고분자 소재, 탄소 소재, 금속 소재, 복합소재 등 고기능 소재의 최신 기술이 총망라된다.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는 최신 고기능 소재 기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6개 관련 전시회와 합동으로 개최된다. 10개국 350개사가 참가하여 550부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접목 가능한 최신 소재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MICRO/MEMS 기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 기술, IT·BT·ET 등의 핵심 기능을 발휘하는 미래 소재인 첨단세라믹, 기존 센서와 달리 지능화된 스마트센서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합동 개최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7은 삼성,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