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역내 경제통합과 필수 재화·인력 이동, 세계무역기구 개혁 필요성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8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화상으로 개최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및 아세안 경제장관회의(한-아세안, 아세안+3, EAS)에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RCEP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타결 방안을 협의했으며,작년 특별정상회의 계기 합의한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완화 및 글로벌 경제회복을 위한 역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RCEP 장관회의에서 참여국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는데 RCEP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 각국 장관들은 잔여 이슈에 대한 진전을 도모했고, 연내 서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필요한 국내절차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유 본부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 역내 무역자유화 제고 등을 위해 금년에는 반드시 RCEP 서명이 진행돼야 하며, 한국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작년 11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헬로티] ASEM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2017년 하반기 한국에서 아시아 유럽 통상 경제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내년 경제장관회의는 2005년 로테르담 회의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와 통상환경 변화에 아시아 유럽이 공동 대응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ASEM 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이 정식 출범했다. 이는 지난 12월 2일 개최된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 의장성명서가 회원국 내부 절차를 완료하고 최종 채택된데 따른 것으로, 준비기획단은 지난 8월 임시조직으로 출범하여 경제장관회의 개최 확정을 위해 회원국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해왔다. 대내적으로는 행정자치부와 조직 협의가 마무리되고 준비기획단 조직에 관한 대통령 훈령이 공포되어 준비기획단이 정식화됐다. 준비기획단 현판식에서 주형환 장관은 “아시아 유럽이 함께 참석하는 경제장관회의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도록 시의성 있는 의제선정이 중요”하다며,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여 무역 투자 원활화와 같은 전통적 이슈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