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전시산업 간담회로 코로나19 위기 대응 위한 방안 마련 나서
[헬로티] 전시업계 피해 및 애로 점검, 추가 대책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일(목)인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전시산업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코로나19 여파로 전시산업은 MWC·하노버 메세 등 글로벌 전시회를 비롯해 3월 이후 대부분의 전시회가 취소·연기되면서 직접적인 피해와 영향을 받고 있았다. 국내 전시회도 현재까지 50건이 취소되고, 112건이 연기되며(6.2 기준) 위약금, 경영자금 애로 등 전시업계 피해가 누적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그간 수 차례의 간담회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전시업계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통한 금융애로 완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전시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유지 지원금(휴업수당 90%, 6개월)과 고용·산재 보험료 납부유예 확대(6개월) 등 고용지원을 강화하고, 세금납부 유예, 교통유발부담금 한시 경감 등을 통해 세제 부담을 완화해왔다. 금번 간담회는 대표적인 국내 수출인프라인 전시업계의 최근 동향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