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월 20일부터 이틀간 유럽 경제의 중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출마케팅, 해외취업, 스타트업 해외진출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8’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8’은 △ 중소중견기업에 유럽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 △ 해외진출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연계 ‘한-유럽 스타트업 서밋’ △ 국내 우수 인재의 유럽 취업을 지원하는 ‘한-유럽 취업지원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 형태로 동시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을 포함해 총 51개 우리 소재부품 기업이 유럽 최고의 글로벌 기업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경신(전장부품), 삼화콘덴서(전기자동차용 축전기) 등 수출직결형 자동차 부품기업 19개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협조로 나노카본, 2차전지 등 소재산업 육성 핵심 프로젝트인 ‘세계일류소재개발(WPM)’에 참여 중인 32개 기업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 기반 자동차 부품 기업인 경신과 ‘정션블록 강성 최적화 해석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서 협력했다고 29일 밝혔다. 앤시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전원 분배 시스템인 정션블록 설계를 위해 설계 변수를 지정할 때 시뮬레이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최적의 설계값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였다. 설계 변경 시 수정과 평가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기 때문에 최적의 설계값을 찾으면 저비용 고효율로 더 쉽게 설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정션블록 강성 최적화 해석 기술을 위한 연구는 진동, 온도, 전류 부하 등의 복합환경에서 진행됐다. 경신과 앤시스는 앤시스 멀티피직스 솔루션을 통해 구조, 진동, 열 유동 등을 고려하고 최적화 해석과 연계해 변수에 따른 결과값을 검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경신은 해당 연구를 통해 중량을 줄이면서 더 좋은 강성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는 정션블록뿐만 아니라 프로텍터, 커넥터를 포함한 기타 부품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정션블록 강성 최적화 해석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