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는 '하늘을 나는 배' 제작업체인 아론비행선박산업㈜과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부품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아론비행선박 내부 위그선 제작 모습(사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D프린팅 경남센터와 아론비행선박산업은 부품개발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8인승 WIG CRAFT (M80) Door hinge 부품을 개발했으며, 설계 자유도 향상과 경량화, 제작 시간 단축 및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성과를 얻었다. 위그선은 비행기 형태를 하고 있으면서 바다 위 수면에서 고도 150m 이하로 비행하는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와 해양수산부에 의해 선박으로 분류된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위그선 분야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부품이 많다”며, “지속적인 부품개발 지원을 통한 위그선 3D프린팅 부품 적용 인증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조현욱 대표는 "위그선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의 금속 가공 기
[첨단 헬로티] 일억원 상당의 3D프린터 'ZBuilder Ultra' 기증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는 3D 핵심 솔루션 기업 한국아카이브로부터 일억원 상당의 고성능 DLP 3D 프린터 'ZBuilder Ultra'를 기증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이(오른쪽) 한국아카이브 이강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 경남과학기술대) 3D프린터 ‘ZBuilder Ultra’는 높은 정밀도와 강하고 유연한 플라스틱 파트를 제작하는 광경화성 수지 방식의 RP 시스템으로 실제 제품과 유사한 재질과 표면 조도를 구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대량생산에서의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우리 대학은 K-ICT 3D 프린팅 경남센터를 2018년 유치했다. 이번 기증으로 3D프린팅 분야에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프린터는 자동차공학과 차량공작실험실에 설치됐다.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지 교수는 “자동차 산업도 전기·수소 자동차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