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마이크로소프트, MWC 2019에서 ‘홀로렌즈 2’ 공개
[첨단 헬로티] ▲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이벤트에서 발표하는 사티아 나델라 CEO 마이크로소프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홀로렌즈 2’와 다양한 인공지능(AI) 센서를 탑재해 엣지 디바이스 개발을 돕는 ‘애저 키넥트 개발자 키트’를 공개했다. MS는 한국시간 25일 새벽 2시, MWC 2019 개막을 앞두고 홀로렌즈 2(HoloLens 2)를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홀로렌즈 2와 함께 홀로렌즈 2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다양한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홀로렌즈 2 2016년 처음 출시한 홀로렌즈는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할 필요 없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다. 혼합현실은 현실 공간을 차단하는 가상현실(VR) 기기와 달리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주변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증강현실(AR)과 단순히 가상 정보를 현실 공간에 표시하는 것을 넘어, 현실의 공간과 사물 정보를 파악해 거기에 맞는 3D 홀로그램을 입힌다. 이번에 공개된 홀로렌즈 2는 전작보다 몰입감과 편의성이 향상됐다. 몰입감: 홀로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