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고객사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다수의 중화권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올해 10%대에서 내년 30%대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전공정 중 노광공정에 포함된 계측·검사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인 오버레이 계측장비는 웨이퍼 상부층과 하부층의 전자회로 패턴 위치가 정확하게 정렬되는지 측정하는 장비로, 반도체 수율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국내에서는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동시에 해외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기존 시장에 신규 진입해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가 해외 고객에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장비는 12인치 하이엔드 오버레이 계측장비와 8인치용 오버레이 계측장비가 주를 이룬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확대되는 고객 거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중화 CS오피스를 중화 법인으로 확대시켰고, 실리콘 밸리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굴지의 반도체 업체와의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다수의 중화권 주요 메모리·파운드리 업체와 웨이퍼 평가와 투자를 위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DEVA(데바)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에 참가해 정밀 치수 측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바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정밀 치수 측정 솔루션은 전자 산업, 기계 산업, 자동차 산업 등 측정을 요구하는 전 분야의 정밀부품을 측정·검사해준다. 데바는 정밀 측정에 필요한 전자프로브, 전자마이크로미터, 에어마이크로미터 전용 인디게이터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1채널 전용 전자마이크로미터 WB-10N/10R 제품은 OK 판정 시 녹색, NG 판정 시 적색, 메뉴 설정 시 주황색으로 표시되는 3컬러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측정값의 확실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널 전자 마이크로미터 WB-120N Series는 1~12채널까지 다채널을 지원하며, 터치 LCD로 손쉬운 조작과 데이터를 측정기 자체에 저장해 언제든지 백업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넬형 에어마이크로미터 EA-10N/20N은 원터치 마스터 세팅의 간단한 세팅 및 조작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에어게이지 제작으로 내·외경 측정에 특화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제조 공정에 딥러닝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고민하는 지점은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사용 편의성 등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라온피플은 '딥-러닝 검사를 최적화하다, NAVI AI'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웨비나에서 라온피플은 당사의 솔루션인 NAVI AI Toolkit 4.0을 통해 딥러닝이 현장에 적용됐던 사례를 중심으로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사용 편의성 등을 살펴봤습니다. Q & A Q : 딥러닝 기반의 검사방식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A : 딥러닝 검사방식에서는 AI 기술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유효성이 여전히 중요하다. 그 예로, 수량, 유효성,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처리 등이 있다. Q : 딥러닝 기반으로 검사했을 때 비정형 검사 위주로 하면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나? A : 정형, 비정형에 따라 부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정형, 비정형에 따라 학습량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류 기능인 'ViDi EL 분류 툴'을 추가한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인 ‘인사이트(In-Sight) D900’를 발표했다 코그넥스의 ‘인사이트(In-Sight) D900’은 딥러닝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설계된 인사이트(In-Sight) ViDi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딥러닝이 내재된 일체형 스마트 카메라다. 인사이트 D900은 PC 없이도 인사이트 ViDi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제조 라인 속도에 맞춰 복잡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내장형 인터페이스 엔진이 포함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정확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추기 위해 교체 가능한 조명, 렌즈, 필터, 커버 역시 포함된 제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ViDi EL 분류 툴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류 분야의 개발을 간소화해준다. 대부분 딥러닝 솔루션에서는 수백 개의 이미지가 필요한 반면, ViDi EL 분류 툴은 5-10개의 적은 이미지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이 툴은 인사이트 D900 카메라에서 직접 프로그램도 가능하고 PC나 GPU,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녹산AI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녹산AI(대표 김상훈)는 SF+AW 2021에서 인공지능 검사 프로그램인 다바(DAVA)와 이를 탑재한 검사장치인 NSEasyChecker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NSEasyChecker는 인공지능 검사 프로그램인 다바(DAVA)를 탑재한 검사 장치다. NSEasyChecker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의 보는 것과 같은 다양한 시야각을 구현해주는 2축으로 구현한 Swing Plate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검사기구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타사보다 저렴하게 기구 장치를 만들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정 중 하나다. 보통 Swing Plate(혹은 Roll & Pitch)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4축에서 6축을 이용해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이에 비해 녹산AI는 2축로 심플하게 구현하였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난반사를 이용하여 외형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비전 검사기는 빛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수아랩 인수 이후 딥러닝 기반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인 ‘코그넥스 비디(ViDi)’와 수아랩의 딥러닝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통합한 ‘비전프로 딥러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의 최초 딥러닝 제품인 코그넥스 비디는 Blue-Locate, Red-Analyze, Green-Classify, Blue-Read 등 OCR을 위한 총 4가지 툴로 출발했다. 최소 개수의 이미지 세트만으로도 트레이닝이 가능하여 속도가 빠르고, OCR에 특히 강하며 라벨링, 툴 체이닝 등의 GUI로 사용자가 더욱 쉽게 딥러닝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이후, 코그넥스의 룰베이스 기반 소프트웨어 ‘비전프로’와 ‘비디’가 통합돼 여러 검사 및 개발 툴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검사 환경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수아랩의 수아킷을 통합한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 ‘비전프로 딥러닝’은 Green-Classify 툴이 강화됐다. 분류 정확도를 크게 높인 Green–High Detail 모드와 빠른 학습과 인퍼런스를 제공하는 Green–Focused 모드를 추가 레이블링 없이 손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됐다. Red-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
[헬로티] 라온피플이 AI 머신비전 관련 국내외 기술 특허 3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온피플은 ▲딥러닝을 통한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패널 보상 방법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글로벌 특허 2건과 ▲기판 불량 검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 1건 등 모두 3건을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국내외 제조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환경 구축에 따른 머신비전 분야에서 AI 검사 및 검사 환경에 특화된 기술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의 출력을 보상하는 장치 및 방법'과 관련한 특허는 AI 딥러닝을 통해 패널의 특정값이 출력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함으로써 기존에 검출이 어려웠던 불량을 자동으로 판별해낼 수 있게 됐다. 이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불량 확인은 물론 다양한 패턴의 불량 식별이 가능해진다고 라온피플은 밝혔다. 또 '기계학습 환경에 기초한 테스트 환경을 설정하는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는 PCB원판의 불량 검출을 위한 초고속 인공지능 시스템 응용 기술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따른 특허다. 이 특허는 테스트 환경 구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학습 환경과 유사하게 설정해주는 등 다양한 조
[헬로티] 라온피플이 관세청의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 시스템’ 개발과 함께 520조 원 규모의 수입시장에서 불법복제품 판독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온피플은 한국형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 시스템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관세청의 불법복제품 판독과 검수 업무는 물론 위변조 상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 효율적인 통관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라온피플은 불법복제품 핵심 검사 대상인 자동차부품 분야 및 IT 제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등의 AI 학습 데이터 제작과 함께 머신비전을 활용한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을 구축한다. 관세청이 제공하는 현품 및 가품을 이용한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실증테스트를 완료한 뒤 단속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실적은 520조 원, 수입건수는 3128만 건에 달한다. 정식 수입이 아닌 온라인과 직구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경로로 거래되는 위조품과 가품의 규모는 2016년 기준 575조 원으로 이미 국내 수입 실적을
[헬로티] 라온피플이 양품 딥러닝 비전검사로 불량을 검출해내는 ‘NAVI AI 4.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NAVI AI 4.0에서는 기존의 마스(MARS), 머큐리(MERCURY), 비너스(VENUS) 등 기존 3가지 검사 모듈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주피터(JUPITER)라는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 모듈을 새롭게 추가했다. 라온피플은 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불량을 학습할 필요 없이 양품만을 학습해 불량을 검출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NAVI AI 4.0에서는 또 최신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기법을 통해 데이터를 추가로 삽입할 경우 자동으로 분류하고 라벨링 생성이 가능하며, GPU 1개당 1초에 100메가픽셀(Mega Pixel)의 초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NAVI AI 제품별 기능 소개 한 장의 이미지 속 여러 유형의 불량을 한 번에 학습하는 멀티라벨(Multi Label)의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다양한 불량 검출에 최적화 됐다. 학습하기 어려운 대용량 이미지(100M이상 해상도)를 검사하기 위해 특정 영역을 잘라서 학
[헬로티] 라온피플이 현대글로비스와 인공지능(이하 AI) 자동차 검사장비와 솔루션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온피플은 현대글로비스와 제네시스를 비롯한 차량 11종, 21개 세부 영역별 항목에 대한 AI 외관 검사 계약을 체결하고, 검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전했다. 라온피플은 자사가 공급하는 AI 자동차 검사 장비는 딥러닝을 통해 내연 자동차는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까지 모든 신차 검사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AI 외관 검사 기술이라고 밝혔다. 기존 룰기반 비전검사나 육안검사 대비 정밀하고 정확한 불량 검출이 가능하며, AI 적용에 따른 생산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로 세계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부는 현대차 그룹, 금융기관들과 2000억 원 규모의 미래차 펀드를 조성했다.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2022년까지 전기차 43만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도 AI 자동차 검사 관련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와 AI 자동
[헬로티] LMI Technologies(LMI)가 미국의 혁신적인 AI 및 IIoT/5G 검사 전문업체인 FringeAI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통합 딥 러닝, 전용 에지 장치 및 IIoT/5G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LMI는 새로운 AI 솔루션 그룹으로 FringeAI를 통합하게 된다. 많은 제조업체가 낮은 수율, 높은 운영비용, 그리고 현재 펜데믹 리스크로 고통받고 있다. 룰 기반 컴퓨터 비전 및 수동 육안 검사와 같은 기존 검사 방법으로는 오늘날의 품질 보증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밀도, 확장성 및 비용 효율성을 제공할 수 없다. 많은 고객이 AI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현할 수 있는 지식이나 리소스가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ringeAI는 빠르고 정확한 이미지 검사를 위한 컨볼루션 신경망을 사용하는 최적화된 검사 파이프 라인, 에지 배포를 위한 저렴한 하드웨어, 지속적인 튜닝 및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하는 완전한 AI/IIoT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FringeAI 인수는 LMI의 기존 3D 센서 하드웨어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텍트로닉스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텍트로닉스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은 각 공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알맞도록 검사를 진행한다. 전극 시트 품질 관리의 경우, '키슬리 6157B 일렉트로미터' 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는 표면저항 및 체정저항을 측정할 수 있다. 전극시트와 같은 시료는 단저항으로 측정할 수 없기에 전극 시트 표면에 전압을 인가해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외에도 텍트로닉스의 검사 솔루션은 TAB 용접부 및 부스바 용접 품질 측정, Seal 진공 건조, 주액·함침, 충전 에이징, 셀 검사, 모듈 팩 검사 등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적절한 상태를 점검한다. 텍트로닉스 자회사인 키슬리(Keithley)는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특수한 고성능 생산 테스트, 공정 모니터링 및 제품 개발과 연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급 전자 테스트 기기 및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왔다. 키슬리는 DC 또는 펄스 전자 신호를 소싱, 측정, 연결, 제어 또는 통신하는 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이스라비젼이 새로운 3D 쿼드 카메라 센서 ‘X-GAGE3D’를 출시했다. 이번 3D 센서는 임베디드 기술과 넓은 측정영역을 갖췄다. 짧은 스캔 시간 내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생산라인에 즉시 적용할 수 있고, 단 한 번의 정밀한 3D 형상 스캔으로 천공이나 갭(Gap) 등 대상물의 형상 특성을 측정, 검사할 수 있다. 공정 자동화를 도입하는 주요 이유는 정확도와 신속성이다. 제품 생산과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 생산시간을 단축하면서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어서다. ▲ X-GAGE3D는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3D 측정 기술로 평가된다. (사진 : 이스라비젼) 이스라비젼이 출시한 3D 센서는 생산라인의 검사 과정에서 정확도와 신속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CAD 비교를 통해 결함과 편차 오류를 검출하고, 인라인(In-line), 앳라인(At-line), 오프라인(Off-line)에 관계없이 최적의 속도로 대상물을 3D 검사 및 디지털화해 정확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스라비젼 관계자는 “유수 독일 자동차 기업은 X-GAGE3D를 공정에 도입해 성공적으로 사이클 타임을 단축시키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