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코로나19 감염 '이상무', 의료계 구원투수로 떠오른 3D프린팅
[첨단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달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특정 전염성 질병이 최악 수준으로 유행하는 것)' 을 선언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자국 상황을 고려한 의료 원조 및 금융 지원 등을 아끼지 않 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3D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생산 방식과 소요시간 대비해 장비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제조와 인공호흡기 등의 의료 관련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국제 비 정부기구(NGO)와 민간 병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도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대형 3D프린팅 기업을 중심으로, 부족한 마스크나 보호구와 같은 의료 장비와 코로나19 검사 솔루션 등에 적용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3D시스템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실현한 대표 사례 중 하나다. 3D시스템즈는 자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