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쎄네스테크놀로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수직 다관절 로봇, 로봇 감속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쎄네스테크놀로지의 로보 시리즈는 산업용 6축 로봇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무브먼트와 정밀도를 제공하며 쉬운 인터페이스로 설치 후 운용이 용이하다. 제품은 가변 하중 1kg, 3kg, 5kg, 10kg, 15kg에 따라 5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소형 다관절 로봇의 핵심부품인 감속기를 자체 개발 및 제작하고 있어 단가를 낮추고 빠른 납품을 가능케 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쎄네스테크놀로지의 제로백 드라이브는 하모닉 드라이브와 100% 호환 가능하며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빠른 납기가 강점이다. 쎄네스테크놀로지는 2004년 설립 이래, 생산기기와 장비들을 자가개발,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동남아 지역까지 기기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디알드라이브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알드라이브(대표 강성민)는 SF+AW 2021에서 감속기 시리즈를 선보인다. DR117은 감속비 1:17의 1단 감속기다. 물류로봇(AGV, AMR) 일체형 구동부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DRE series는 큰 힘을 가진 소형 감속기다. 고강성, 저비용, 소형화, 저소음을 자랑하며, 재활치료용로봇, 웨어러블로봇, 일반 기계 등 적용할 수 있다. DRG series는 소형에서도 정밀함과 강한 힘을 가지는 감속기다. 반복정밀도 1 arcmin. 이하이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힘이라고 디알드라이브는 밝혔다.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등 로봇 관절부에 적용 가능하다. 인간의 삶의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로봇은 인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형태로 발전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이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디알드라이브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헬로티] 인아그룹 3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 SF사업부·인아코포)계열사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1)에 참가, 스마트 팩토리에 대응할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장기기 업계에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선일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맞아, 모터, 감속기 등 기존의 하드웨어는 물론, 로봇, AI, VISION 등 소프트웨어까지 통합한 폭넓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비 제작 및 생산 현상에서 각종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많은 힘이 되도록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기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INA TO GO Premium Service'를 소개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포장기기 업계 고객을 주 타깃으로 신뢰성 높은 오리엔탈모터(Orientalmotor)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주요 출품 제품은 △AC/BLDC (WK2 Series + ATV INVERTER, DSC Series, US2 Series, BMU Series, BLE2 Series, BLM Motor)
[헬로티] 감속기 제조 전문 기업 해성티피씨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해성티피씨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모터의 회전력을 조절해 로봇, 기계 등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부품인 감속기를 제조한다. 승강기용 감속기인 권상기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기어드'(Geared) 권상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상기 부문은 지난해 회사 매출액의 83.7%가 발생할 만큼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다. 앞으로는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등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 규모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는 "주력 사업인 승강기 부문에서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로봇용 감속기 사업 부문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 세계적인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00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9천500∼1만1천5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115억원 규모다. 오는 6&
[헬로티] 로봇 전문기업 민트로봇이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 ‘Pal A 시리즈’를 선보였다. Pal A 시리즈는 민트로봇의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으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한 제품이다. A 시리즈는 3축 평면 로봇(A3), 스카라로봇(A4), 6축 다관절로봇(A6) 등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 스카라로봇 ‘Pal A4’. 사진은 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빠르게 목표 위치로 이동시키며, 부품이 겹쳐지거나 뒤집어야할 경우 플렉서블 피더에서 분산 및 반전시키는 모습을 시현해보이고 있다. 특히 스카라로봇 Pal A4는 민트로봇에서 독자적으로 특허 개발된 감속기를 사용하여 높은 토크출력과 정밀도를 구현했다. 주로 전자기기 부품이나 반도체 등 약 1mm 이하 초소형 공작물을 빠르게 적재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헬로티] 하이윈코퍼레이션(이하 하이윈)은 지난 2013년 10월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고품질 BS(Ball Screw), GW(Guide Way)와 관련 자동화 솔루션으로 시장의 선택을 받아왔다. 하이윈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장비와 기술력으로 세계인의 선택을 받아왔다”며, “대만 본사 주축으로 독일, 미국, 일본, 러시아, 이스라엘 R&D 센터 등 12개의 지사에서 앞서 있는 기술력과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계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HIWIN 산업용 로봇 RA620와 XEG 시리즈 현재 하이윈은 모터와 기어, 감속기, 제어기 등 단일 품목은 물론 이들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산업장비에 적용되는 정밀 직선, 회전 베어링과 정밀구동이 가능한 모터, 감속기, 전동그리퍼, 산업용 로봇, 제어기까지 무언가를 구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황과 발전 방향 로봇이 지닌 생산성, 안전성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전동그리퍼 또한 시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로봇과 전동그리퍼 제품을 모두
[첨단 헬로티] 두산모트롤이 ‘2019 로보월드’에서 열린 신제품런칭쇼에서 로봇형 정밀감속기의 국산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현재 감속기 관련 가장 큰 시장은 일본이다. ▲ 전장현 두산모트롤 신산업개발팀 차장 일본은 전 세계 감속기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할 정도로 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 감속기 부문은 일본 수입 의존도가 70%가 넘는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를 보았을 때 국산화가 시급한 분야가 바로 이 감속기다. 전장현 두산모트롤 신산업개발팀 차장은 두산이 두산모트롤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사이클로이드 정밀감속기 'GX시리즈'를 소개하며, 감속기 국산화의 가능성을 비추었다. 두산모트롤은 2016년 로봇형 정밀감속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두산모트롤은 GX31HA 모델을 개발했고, 올해 중으로 GX03HA, GX05HA, GX20HA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 차장은 “올해에는 4가지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4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해 감속기 시장에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모트롤은 로보월드 기간 부스에서 GX시리즈를 전시하며 참관객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 두산모트롤은 로보월드에서 자체개
[첨단 헬로티] 로보티즈는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핵심기술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크게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제품명 : Dynamixel-다이나믹셀)를 활용한 다이나믹셀 솔루션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일본의 무역제재로 인해 국내 로봇 분야에서 감속기는 더욱 집중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분리형 싸이클로이드 감속기의 개발을 본격화하여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시장까지의 시장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규모 양산 제품에 다이나믹셀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로보티즈는 크게 2가지 사업으로, 솔루션 및 응용 사업과 로봇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솔루션 및 응용 사업은 서비스 로봇을 위한 구축 솔루션과 그 응용 제품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모듈인 다이나믹셀 시리즈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로
[첨단 헬로티] 소형 AC모터 전문제조기업 DKM모터가 최근 신사옥을 준공하고 인천 미추홀구 염전로 292 번지로 확장 이전했다. DKM모터는 사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회사의 외형이 커짐에 따라 신사옥 준공 이전을 하면서 그동안 소형AC기어드모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부품의 임가공을 대부분 회사 내에서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 DKM모터 사옥 전경 현재 사옥 2층은 사무동과 조립동, 자재창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1층은 소형모터, 감속기 생산에 필요한 기어, 로터샤프트, 권선, 부품 임가공라인으로 구축되어 생산공정을 혁신했다. 이로써 고객 요구에 맞추어 더욱 빠른 생산 납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하반기에는 현재 특허출원중인 헬리크로스 직교타입 감속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DKM모터는 신제품 출시 전 헬리크로스 감속기 기술세미나를 신사옥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DKM모터 영업부 조준환 부장은 “이번 신사옥 확장 이전은 DKM모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소형AC모터시장에서 더욱 더 소비자 요구에 부흥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첨단 헬로티] “ZD모터의 RV 시리즈 감속기를 내세워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 이디에스 김일중 대표는 인건비 상승 문제와 생산력 향상을 위해 로봇 도입은 필연적이며, ZD모터의 감속기가 로봇 산업에 핵심 부품이 되도록 영업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한다. 1998년 창업 후, 2005년 법인으로 전환한 이디에스는 자동화 설비에 관련된 커넥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커넥터 유통 및 자체 OEM 제품 등으로 충분한 재고 확보를 통해서 즉시 공급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모터, 감속기, 디지털 변압기 등 아이템을 준비하여 현재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일중 대표는 최적의 단가와 최상의 납기를 장점으로 RV 시리즈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디에스의 비전과 앞으로 계획을 김일중 대표에게 들어봤다. ▲ 이디에스 김일중 대표 Q. 이디에스의 기업모토와 주력사업은. A. 우리는 ‘최적의 단가, 최상의 납기’라는 모토 아래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에 임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각종 커넥터 유통 및
[첨단 헬로티] “나라의 유성감속기 브랜드 가치는 세계 1위임을 자부하며, 5년 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 나라드라이브 전하준 이사는 세계 속의 으뜸기업 ‘나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나라드라이브는 30년간 축적되어온 ㈜나라코퍼레이션의 정밀부품 설계 가공 조립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보모터용 정밀 유성감속기를 개발, 지난해에는 일본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리고 올해 중공축형과 경제형 감속기를 잇달아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나라드라이브의 앞으로 비전과 계획을 전하준 이사에게들 어봤다. ▲ 나라드라이브 전하준 이사 Q. 나라드라이브의 경쟁력은. A. 저희 그룹사인 나라코퍼레이션의 유성감속기 사업부를 소형 정밀 유성감속기 부문만 별도로 전문화하고 특성화하여 만들어진 회사가 나라드라이브이며, 자체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나라코퍼레이션은 약 20년 전부터 선박엔진 구동용 유성감속기를 자체기술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1등 상품임을 자부하고 있다. Q. 경쟁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제품 경쟁력은 어떤가. A. 타사는 기어부와 프랜지부를 개별로 만들어서 압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첨단 헬로티] “우리만의 콘셉트 있는 제품 개발로 대한민국 울타리를 넘어 세계무대 위에 서겠다.” DKM의 조준환 부장은 지난 36년이 DKM에겐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의 역사였다며 이렇게 쌓인 경험과 기술력에 고객의 믿음이 더해져 이젠 국내 모터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고 말한다. DKM은 소형 정밀 AC 모터를 비롯해 스피드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 생산하여 이미 중국, 동남아, 유럽 등의 해외 시장에서도 그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머지않아 강소기업에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큰 그림도 밝혔다. DKM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조준환 부장을 만나 들어봤다. ▲ DKM의 조준환 부장 Q. DKM의 주력 사업은. A. 우리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계를 만들어오다가 1987년에 소형 정밀 기어드 모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지금까지 이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소형 정밀 AC 기어드 모터는 400W까지 생산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1마력, 2마력까지 제품을 더 라인업 할 계획이다. 다른 회사들은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기도 하는데,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자동
[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정밀 기어드 모터 제조사인 에스피지가 협동로봇용 SH감속기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에스피지가 4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SH감속기는 로봇용 감속기 정밀도 최종 단계인 1분 이내 백레시 정밀도를 가진 감속기로, 협동로봇의 관절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으로써 모터와 연결되며, 기어를 통해 상당히 세분화되고 정밀화된 힘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부분 소형로봇용 감속기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사에서 생산하는 감속기가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때문에 로봇용 감속기 시장은 협동로봇 등을 비롯하여 스마트팩토리가 부각되면서 하모닉드라이브사 제품은 10개월 이상의 납기를 기다려야 하는 글로벌 공급 부족 상황에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업체가 로봇용 감속기 시장에 진출했지만, 소재 개발 및 부품수급 등의 문제로 아직 이렀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미 일반 감속기 및 모터 제품으로 일본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에스피지가 공개적으로 로봇용 감속기 사업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로봇용 감속기 소재 관련 최고 레벨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한국으로 소재 수출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여
[첨단 헬로티] 한신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모든 기하학적 부품 구조에 대응 가능한 ‘Flexible Feeding System' 선보였다. ▲ Asycube 시리즈 스위스 Asyril로부터 자동화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flexible feeding system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신은 이 외에도 압전식/전자식 진동기 및 피딩 시스템과 캠 기술을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신이 선보인 제품은 ‘Asycube 50' 'Asycube 80' 'Asycube 240' 'Asycube 530' 모델 등이다. 이들 제품은 모든 기하학적 구조의 99%까지 대응 가능하고 워크는 모든 방향으로 이송할 수 있다. 또한 혁신적인 3축 진동 기술로 각 부품을 플랫폼 위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송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변 기기에 여진 방지 기능과 정밀한 제품 검출, 최소의 컨버전 시간, 심플한 환경 설정 등 자동화 공정을 위해 최적화됐다. 한신은 이 외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벌크 상태의 부품을 공급하는 턴키 솔루션 ‘Asyfeed Pocke
[첨단 헬로티] STM은 1976년 설립된 이탈리아 감속기 전문기업이다. T.Girotti, A.Vignoli and G, Lucchini 세 명의 설립자가 이탈리아 중부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볼로냐를 근거로 감속기 공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회사 로고에서 볼 수 있듯이 STM은 세 명의 설립자들이 팀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설립 이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8,300만 유로에 이르고 있으며 320명의 임직원과 한국을 비롯한 60여 개국의 파트너들이 STM을 이끌어가고 있다. STM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마르코 루치니 CEO에게 들었다. ▲ INTERVIEW_STM 마르코 루치니 CEO Q. STM의 글로벌 세일 전략은. A. STM은 설립 초기부터 고객 개발, 고객 다양화, 마켓 확장에 대하여 명확한 성장 전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럽의 제한적인 시장을 탈피하여 북미, 남미, 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물론 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도 사실 이지만, 생산 공정 혁신과 납기 단축으로 새로운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여 신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