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로거테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진동 가속도 센서와 설비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로거테크가 전시한 진동 가속도 센서는 공장 자동화 설비(생산, 이송 등등)의 설비를 장시간 가동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설비의 이상 유무(진동)를 감지하는 센서다. 주로 설비의 모터, 기어박스, 베어링 부위에 부착해 설비의 진동 상태를 측정한다. 로거테크는 SERVO/MEMS 유형 가속도 센서, 속도 센서 및 와전류 유형 변위 센서를 포함한 진동 측정 및 분석 장비 전문 기업이다. 고객들의 중요한 프로세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 보호, 제어 및 확인할 수 있는 진동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
[헬로티] 일상생활에서 심신 상태 등을 모니터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기기나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배경에는 몇 가지 현상이 있다. 하나는 인구의 고령화이다. 일본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건강 수명의 연장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한 것이다. 센서를 네트워크에 접속해(IoT),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일반화되고, 스토리지 용량도 대규모화되고 있으므로 대량의 데이터를 취득․축적하는 것이 용이해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사람의 생리 상태나 활동 기록 등의 라이프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한 센서 일반에 요구되는 특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주로 이용되고 있는 센서와 그 원리를 간단히 소개한다. 또한 센서의 과제와 앞으로 라이프 데이터를 더욱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센서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전망한다. 라이프 데이터란 무엇인가 우선, 이 글에서 말하는 라이프 데이터에 대해 정의한다. 이 글의 라이프 데이터에는 심전도나 혈압 등의 생리 상태에 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식사나 산책 등의 행동에 관한 데이터나 기온․날씨 등의 환경에 관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가속도 센서 LIS2DTW12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송 추적기,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엔드포인트와 같이 공간 제한적이고 배터리에 민감한 감지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MEMS 3축 가속도 센서와 온도 센서를 단일 다이에 통합했다. ST는 “이 가속도 센서는 향상된 온도 보상 기능과 센서 정밀도를 활용해 65가지의 사용자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별 요건에 따라 전력소모와 노이즈를 최적화할 수 있다. 사용자 선택이 가능한 최대 ±16g의 풀-스케일을 지원하며, 1.6Hz~1600Hz의 출력 데이터 속도로 가속을 측정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패키지 높이가 0.7mm에 불과하므로 배터리 용량을 추가로 제공해 런타임을 연장하고 전력 절감 기능으로 충전 시까지 디바이스를 더 오래 사용하게 해준다. 이 디바이스는 50nA 파워-다운 모드와 1µA 미만의 다중 동작 모드, 가속도 센서 신호 처리를 위한 전용 내부 엔진, 메인 컨트롤러의 개입을 줄여주는 대형 32-레벨 FIFO를 갖추고 있다&rdquo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정확도와 배터리, 시장출시기간 등이 모두 향상된 스마트 모션 센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축 ‘피코(pico)’ 가속도센서인 LIS2DS12, 6축 관성 모듈인 LSM6DSL/M,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나침반(eCompass) LSM303AH가 있으며 메인 시스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대신, 칩 상에서 효율적으로 다양한 모션 관련 계산을 수행하여 기기의 배터리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추적하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고정밀 만보계와 도보 감지 및 도보 계산, 중요 동작 및 기울기 감지 기능을 포함한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어 피트니스 밴드나 의료용 모니터, 내비게이션, IoT(Internet of Things) 노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창의적인 새로운 앱 기반 기기 제작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켜 시장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 LSM303AH는ST의 최신 센서 디바이스로 위런 앱에 꼭 맞도록 만보계를 탑재하고 있는 디지털 나침반이다. 지자기센서와 가속도센서를 결합하여 동일한 지리적 위도에서 테스트한 다른 디지털 나침반이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오랄비(Oral-B) 사의 지능형 칫솔 시스템에 자사 제품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ST에 따르면, 지능형 칫솔 시스템에 적용된 제품은 저전력 3축 가속도 센서와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이다. 저전력 3축 가속도 센서는 칫솔질을 하는 동안 칫솔 손잡이가 향하는 방향을 끝까지 포착하고,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STM8은 가속도 센서 데이터의 사전 처리 작업과 기타 부가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ST의 미주 지역 센트럴 영업 부사장인 케빈 가뇽(Kevin Gagnon)은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칫솔질 방식으로 양치를 하도록 도와주는 전동 칫솔을 통해 ST가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오랄비 기술팀의 탁월한 창의성의 결과물인 지니어스 스마트 전동 칫솔은 ST의 솔루션이 적용돼 출시가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들에도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