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초고밀도의 비디오 트랜스코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알베오 U30 카드와 알베오 U50 두 종의 실시간 컴퓨팅 비디오 어플라이언스(Video Applian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새로운 실시간 서버(Real-Time Server)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기반한 이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는 e스포츠,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소셜 네트워크 및 비디오 컨퍼런스, 실시간 원격학습, 원격의료 및 생방송 비디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서버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채널당 최저 비용으로 비트율과 비디오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 기반 및 고정형 아키텍처 접근방식에 비해 상당한 TCO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일링스 알베오-U50와 자일링스 RT 서버 비디오 채널 밀도와 처리량 및 지연시간이 매우 중요한 엣지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의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부하를 위해 설계된 자일링스의 새로운 실시간 비디오 어플라이언스는 업계 최고의 채널 밀도와 최저 지연시간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자
[첨단 헬로티] 바이코(Vicor)가 48V에서 직접 구동되는 고성능 GPU, CPU 및 ASIC(XPU) 프로세서를 위한 ChiP-세트(ChiP-set)를 출시했다. 드라이버 MCD4609, 그리고 페어링 제품인 MCM4609 전류 멀티플라이어 모듈은 최대 650A의 연속 전류 및 1,200A의 피크전류를 제공한다. 이 전류 멀티플라이어는 작은 풋프린트와 낮은 프로파일(45.7mm x 8.6mm x 3.2mm) 덕분에 프로세서와 가깝게 배치할 수 있어 전력분배 네트워크(PDN: Power Distribution Network)의 손실을 줄이고, 전력 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GPU와 OAM(OCP Accelerator Module) AI(Artificial Intelligent) 카드를 구동하는 4609 ChiP-세트는 현재 양산 중이며, 바이코의 하이드라 II(Hydra II) 평가 보드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4609 ChiP-세트는 바이코의 LPD(Lateral Power Delivery) 솔루션의 PoP(Power-on-Package)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바이코는 LPD 솔루션의 한계 이상으로 전류 용량을 높이기 위해 혁
[첨단 헬로티]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시스템 반도체 RTL(Register Transfer Level) 설계 전문 업체 이글램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개발 인력을 100여 명 수준까지 늘리며 강화된 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국내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RTL 개발 능력이 입증된 이글램의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을 위해 능력 있는 설계 업체를 추가로 인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공정인 7nm/5nm 핀펫(FinFet)으로 개발 검토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가속기 등의 최신 시스템 반도체들은 고성능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의 설계와 대규모 회로 집적 설계, 전력 및 성능의 효율적 관리 등이 필요하다. 설계 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칩 개발을 위해서 대규모의 전문 RTL 설계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최근 공시를 통해 TSMC와의
[첨단 헬로티] 국내 하나 뿐인 선형 대용량 양성자가속기가 2013년 가동을 시작한 이래 2만 시간, 7년 무사고 운전 달성의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이준식)은 지난 12월 100MeV, 20mA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누적 가동 2만 시간, 7년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유일 경주 양성자가속기가 가동 2만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원자력연구원>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된 대용량 양성자가속기 양성자가속기는 미래원천기술 개발과 첨단 산업기술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2002년 정부 주도로 사업이 시작된 이후, 2012년 12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대용량 양성자가속기로 연구원 독자기술로 완성됐다. 양성자가속기는 수소원자에서 전자를 떼어낸 양성자를 빠르게 가속시키고, 가속된 양성자를 다른 물질에 충돌시켜 성질을 바꾸는 장치이다. 경주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가속시키는 에너지가 100MeV(1억 전자볼트, 1.5볼트 건전지 6,700만개 에너지)에 달해, 양성자가 1초당 13만㎞의 속도로 다른 물질의 원자에 부딪히게 할 수 있다. 다른 물질의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 측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최근 AI 및 즉각적인 응답시간에 기반한 실시간 서비스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FPGA 기반 가속 솔루션에 매우 적합한 분야로, 지난해 자일링스(Xilinx)가 알베오(Alveo)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를 출시한 배경도 이러한 요인 때문이다. 알베오 가속기 카드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센터 전반의 업계 표준 서버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재구성이 가능한 단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AI 추론 및 비디오 트랜스코딩과 같은 주요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짧은 지연시간과 혁신적인 성능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XDF 유럽 2019에서는 3개의 회사가 자일링스 데이터 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Salil Raje)와 함께 자일링스 제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XDF 유럽 2019 발표 현장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의 첨단 제품 총괄 매니저인 에릭 진델라(Eric Sindelar)는 두 종의 새로운 알베오 기반 시스템인 Supermicro DP Ultra와 Supermicro UP 1U
[첨단 헬로티]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사장 미국 반도체 기업 자일링스(Xilinx)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엔드포인트에서 에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에 걸쳐 신속한 혁신을 구현하는 매우 유연한 적응형 프로세싱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사장을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사장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 자일링스의 성과 어떠했나? 자일링스는 1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FY2018(2017.4~2018.3) 분기에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FY2019(2018.4~2019.3)에도 자일링스는 또 다른 기록적인 해를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항공우주 및 국방, 오디오 비디오 방송, 오토모티브, 소비자, 산업 과학 의료, 데이터 센터, 유무선 통신, 테스트 측정 및 에뮬레이션 등 8개 카테고리의 수직(Vertical)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모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자일링스는 한국 시장에서 비약적인
[첨단 헬로티] AMD는 7nm(나노) 공정 기반 데이터센터용 GPU인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MI60 및 MI50 가속 카드를 공개했다. AMD 측은 GPU에서 7나노는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제품들은 모두 차세대 딥러닝,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컴퓨팅, 렌더링 응용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탁월한 컴퓨트 성능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연구자, 과학자, 개발자들이 대규모 시뮬레이션, 기상 예측, 컴퓨터 생명 공학, 질병 예방 등의 난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은 “오늘날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함에 있어, 기존 GPU 아키텍처는 한계가 있다”며, “AMD가 새롭게 선보인 라데온 인스팅트 가속 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유연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견고한 ROCm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원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ROCm 오픈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내 가장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17일 열린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8’에서 CPU의 개입 없이 데이터 상에서 고성능 가속 컴퓨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일링스 FPGA 기반 SSD 솔루션 SmartSSD를 공개했다. 고성능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비롯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새롭게 부상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자일링스 FPGA 기반 삼성전자의 SmartSSD는 데이터 스토리지 자체를 지능화함으로써 속도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고양이 이미지를 찾는다고 가정해 보자. 일반적으로 시스템은 서버의 CPU를 통해 데이터를 스토리지 장치로 전송한 다음, 이를 다시 CPU에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사용자에게 전송하게 된다. 만약 스토리지 장치에서 직접 ‘고양이’를 검색할 수 있다면, 성능과 전력 효율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SmartSSD의 장점이다. ▲자일링스 FPGA 기반의 삼성 SmartSSD솔루션 현재 자일링스 FPGA 기반 가속 솔루션은 음성인식, 비디오 트랜스코딩, 유전자학과 같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