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를 비롯해 힘 센서, 토크 센서, 가속도계 등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키슬러코리아 백승돈 부장은 최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공압프레스에서 서보프레스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기존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도 저용량 보급형 서보프레스 NCFE 2kN/5kN와 경량화한 NCFC 55kN/80kN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키슬러는 크리스탈을 이용한 압전형 압력센서(Piezoelectric pressure sensor)를 최초로 상용한 회사이다. 크리스탈을 기반으로 한 압전방식을 압력센서에서 힘 센서(force sensor), 토크 센서, 가속도계(Accelerometer) 등으로 확대했고, 센서 비즈니스에서 시스템과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를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으로 연구소 및 제조현장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기대는. A. 지난해 실적은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을 하였고, JSB BU(서보프레스 사업부)도 2020
사카구치 케이·엔도 겐·하타나카 타케시, 도쿄공업대학 / 이 환방, 정보통신연구기구 카와시마 켄지, 도쿄대학 / 하야시 카즈노리, 교토대학 최근 1년 반 정도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 회의나 강의 등 여러 가지를 원격으로 하는 습관이 급속하게 사회 전체로 확산됐다. 반대로 말하면 이것은 어떤 일정한 목적을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이나 사회에 대한 침투가 이미 충분한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는 증좌이기도 하고, 코로나 위기가 20년 전 혹은 10년 전에 확산됐다면 동일한 대응이 가능했을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한편, 코로나 위기가 확산된 지 1년 정도 지났지만 긴급사태 선언이 나온 지역이라도 실제로 사무실에 출근해 일하는 사람의 수는 거의 변함이 없는 상황으로, 아직 대면 업무가 요구되는 일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언제 어떠한 때에나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인류의 행복이라고는 물론 생각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그러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정말로 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요청이며, 그것에 대응하는 것은 이 분야에 종사하는 엔지니어의 책무라고 생각된다. 이번 주제 ‘모빌리티·로보틱스·IoT’는 그 핵심 요소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