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가 전동화 및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주차 및 주차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B2B 특화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휴맥스 팍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3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전기차 구매, 전기차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관련 제휴 등 전기차 중심 협업을 통해 전동화 시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아 전기차 멤버십(기아 EV 멤버스) 및 구독형 렌터카(기아 플렉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및 주차,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연계 서비
이동통신사·스마트 기기 제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통해 5G 개발에 집중 인텔이 지난 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4년까지 지속되는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당장 내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파트너-TOP’ 자격으로 활동할 예정인 인텔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초로 5G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텔의 솔루션은 무선, 컴퓨팅, 클라우드가 견고히 연결되어 있어 5G에 있어 특별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텔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5G가 갖춰야 할 요건은 데이터의 폭증을 감당해내기 위한 ‘속도’와 ‘유연성’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SDN과 NFV를 기반으로 5G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텔은 5G와 관련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망라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확보 중이다. 현재 5G 장치와 무선 액세스 지점에 대한 빨라진 통합과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고성능 개발 플랫폼 ‘3세대 모바일 트라이얼 플랫폼’을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개발 및 검증하고 있다. 인텔은 하드웨어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