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오는 6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선거 당선자를 위한 ‘4차 산업혁명 리더십 당선자 특별과정’을 개최한다. 환경재단은 이번 특별과정 개최 목적을 3가지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유권자의 요구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이민을 고려하는 시민이 2년 새 10배에 이르렀다.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22배에 달한다. 환경재단은 올해 초 불거진 쓰레기 대란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선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특별과정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시대적 흐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환경재단은 각 당선자들로 하여금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요약적으로 파악하고, 각 정책에 도입하여, 주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특별과정을 구성했다. 마지막은 새로운 지방정부다. 환경재단은 내외적으로 격변의 시기에 돌입했다고 말한다. 그 어떤 시대보다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한·북·미 관계 속에서 지방정부가
[첨단 헬로티]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6월 18일(월)부터 7월 6일(금)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8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4차에 참여할 초등학생(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2018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보호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4곳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3회 차에 걸쳐 시화호 대송습지, 화성 비봉습지, 양양 남대천생태습지를 탐험했으며, 4회 차가 진행되는 7월 14일에는 강릉의 가시연습지를 방문한다. 기사연습지는 과거 농경지로 개간돼 물 순환의 고리가 단절되고 생태계가 파괴되기도 했으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기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상징적인 습지다. ‘2018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참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9명에게는 환경재단상이 수여 및 해외 연수(그린보트) 특전이 제공된다. 오는 7월 6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mid
[첨단 헬로티]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네모파트너즈(총괄대표 류재욱)는 12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네모파트너즈 대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MOU)을 맺고 향후 전략적 제휴에 들어간다. 업무 협약식에는 환경재단의 국내 대표적인 1세대 환경운동가인 최열 이사장과 이미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환경재단 이사진이 참석했다. 네모파트너즈에서는 류재욱 네모파트너즈 총괄대표와 네모파트너즈 원에이블 서민 대표를 비롯한 10여 명의 네모파트너즈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환경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서 2002년 설립 이후 국내외 환경운동가 및 시민들과 함께 국내 환경 시민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네모파트너즈는 2000년 설립된 국내선도 종합컨설팅그룹으로 전략/인사조직/공공/교육/ 헤드헌팅/오퍼레이션/원가절감/해외지사대행서비스 등 12개 사업 부문 6개 해외지사에서 200여명의 컨설턴트가 국내, 해외기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 협약 이후, 환경재단은 공공성과 네모파트너즈 그룹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결합해 기업들이 환경적 공익 사업에 투자 및 연구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단체들이 기업
[헬로티] 환경재단과 신성솔라에너지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극빈 지역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기 위해 ‘SUN男 SUN女’ 태양광 선언 출범식을 이달 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광발전기 150세트 증정식 등을 진행한다. 친환경 초소형 태양광발전기 세트 무상 지원을 위해 1만명의 국내 회원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재단은 동남아 국가에 지난 2012년부터 태양광램프(제1기), 2015년 태양광스테이션 지원사업(제2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신성솔라에너지와 함께 초소형 태양광발전기세트(제3기)를 통해 ‘아시아 태양광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제 미얀마는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이 빈곤선 이하인데다 전기 미보급률이 8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5,500만 인구에 공급전력은 2,500MW에 불과하며, 농촌 가구는 16%만이 전력망에 연결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미얀마 주민 대부분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