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한층 향상된 시스코 웹엑스(Webex)를 공개했다. 먼저 시스코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협업을 위한 신제품 ‘웹엑스 홀로그램(Webex Hologram)’을 공개했다. 웹엑스 홀로그램은 증강현실(AR)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활용해 풍부한 웹엑스 미팅 기능과 몰입감 있는 3D 홀로그램을 결합하는 업계 유일의 실시간 미팅 솔루션이다. 또한 시스코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협력 개발한 비즈니스용 헤드셋 ‘뱅앤올룹슨 시스코 980’도 함께 공개했다. 뱅앤올룹슨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에 시스코의 미팅 컨트롤을 비롯한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보다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터블한 형태의 웹엑스 데스크 미니(Webex Desk Mini)를 공개해 장소에 관계없이 협업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웹엑스 스위트(Webex Suite)의 새로운 미팅 및 메시지 기능으로 사용자는 어디서나 동등한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웹엑스 디바이스 내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 및 구글 미트(Google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1일 ‘철강 공급과잉에 관한 글로벌포럼(GFSEC)’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해소 방안과 G20 정상회의에 보고할 장관급 보고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탈리아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의장), 미국 USTR의 캐서린 타이 대표 등 29개 주요 철강생산국 장관급 인사들이 정부 대표로 참여하였으며, 세계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를 비롯한 각국 철강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2부로 구분해, 1부에서는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와 의장국인 이탈리아 철강협회(Federacciai) 등 글로벌 철강업계 협·단체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철강산업 동향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정부 대표간 비공개 세션으로 장관급 보고서 문안,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 철강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영준 실장은 한국은 세계 제6위 철강생산국으로, 현재 코로나19 영향과 공급과잉 등 글로벌 철강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이 결코 간단치 않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특히 작년 세계경제가 유례없는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더존비즈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R&D 전문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D 전문플랫폼은 기업의 R&D 활동에 필요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국내 산업기술계를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이하 산기협)와 더존비즈온이 공동으로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R&D 전문플랫폼을 활성화해 기업 연구소, 연구기관 등의 R&D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R&D 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업계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R&D 전문플랫폼 서비스의 구축부터 유지보수·운영, 산기협 회원사와 그 외 업체·연구소에 대한 플랫폼 홍보, 플랫폼 내 3rd Party 업체의 R&D 혁신 서비스 발굴·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R&D 전문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업 내 연구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R&D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67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들어선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은 활용도에 따라 일반형과 확장형으로 나뉜다. 전국 1562곳에 구축된 일반형은 10명 내외 인원의 화상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일반형 중 50곳에는 1~2인용 비대면 업무공간인 스마트워크 부스가 추가로 설치됐다. 확장형은 전북 전주시, 서울 강남구, 서울 영등포구, 경기 성남시, 대구 동구 등 전국 5개 지역에 50~100인 내외의 대규모 화상회의와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고음질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은 주변 화상회의실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화상회의실 구축과 예약 서비스 제공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비대면 경영으로의 전환을 촉진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기 될 것으로 중기부는 예상하고 있다. 김성섭 중기부 지역정책관은 “공동활용 화상회의실과 예약포털은 비대면 경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화상회의 플랫폼 업체 줌이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 운영사인 '파이브나인'(Five9)을 주식 교환 방식으로 147억달러(약 16조8천564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그동안 줌의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라고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줌은 성명을 통해 "이번 인수는 기업 고객에 대한 줌의 영향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240억달러 규모의 콜센터 시장을 사업에 추가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줌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일상화되면서 급성장했지만,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향후 성장세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돼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이 운영하는 다른 화상회의 플랫폼과의 경쟁도 치열해진 상황이다. 파이브나인은 언더아머와 룰루레몬, 시트릭스, 아테나헬스 등을 고객으로 둔 콜센터 운영사다. 이 회사의 현 최고경영자(CEO)인 로완 트롤로프는 앞으로도 파이브나인 사업 조직을 이끌 것이라고 줌은 전했다. 이번 인수 합의에 따라 파이브나인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줌의 클래스A 보통주 0.5533주를 지급받게 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NHN가 올인원 협업툴 'NHN Dooray!(두레이)'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의 민간 클라우드(SaaS) 선도이용 지원사업에 공급자로 참여하여 13개의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활용도와 효율성이 높은 민간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이용하고자 할 때 선도사업을 통해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2021년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지원사업’에 SaaS 공급사업자로 참여하여, 2차 선도사업까지 13개의 기관에 협업툴 두레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중심의 기능을 갖춘 올인원 협업툴이다.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몰입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업무 이메일 자체가 별도의 프로젝트로 등록될 수 있어 이력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백창열 두레이 개발 센터장은 "두레이는 서울대, KAIS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7월 14일(수)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6개 분야는 ①화상회의 ②재택근무 ③네트워크ㆍ보안 솔루션 ④에듀테크 ⑤돌봄 서비스 ⑥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 등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으로, 2020년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2021년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4일(수)부터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6월 28일(월) 기준으로
[헬로티] 초 고화질 LED 전광판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는 AHAM(At Home At Meeting room) 개념 하에 136인치 마이크로 LED를 현장에 구축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키오스크코리아의 구호는 왠지 살갑게 느껴진다. 코로나 19(COVID-19)로 집에서 일하고, 영화보고, 공부하면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빈도가 늘고 있는 시대이기에 그렇다. ▲ 키오스크코리아가 회의실에 설치한 136인치 대형 마이크로 LED 전광판(사진 출처, LG전자). 키오스크코리아는 자사의 구호를 좀 더 완벽하게 구현해 주는 제품으로 최신형 초고화질 136인치 대형 마이크로 LED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회의실에서 초 고해상도로 프레젠테이션과 화상회의가 가능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감상이 가능하며, 스튜디오나 전시실 등에서 LED 사이니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마이크로 LED는 완벽한 블랙 구현으로 고화질 영상 표출이 가능해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일반적인 LED는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의 점(화소)이 보인다는 점에서 가정에서나 회의실에
[헬로티] 로지텍이 기업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로지텍 랠리 바(Logitech Rally B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로지텍 로지텍은 이번 ‘로지텍 랠리 바’ 출시를 통하여 기업용 화상회의 퀄리티 ‘기준’을 높였다고 전했다. 로지텍 랠리 바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컴퓨터 (Collab OS)가 통합된 일체형 제품이다. 화상회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줌 (Zoom)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외에도 PC 기반의 다양한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들과 호환이 가능하며,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여러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이 추가 탑재될 예정이다. 로지텍은 랠리 바를 활용하면 장비의 설치 및 관리를 간소화해 운용에 드는 비용은 줄이고, 사용의 편리함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고, 수 분에 걸친 간편한 구동 설정(올인원 or PC 기반)을 마치면, 사용자는 곧바로 최상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로지텍은 업그레이드된 화상회의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회의실 크기, 참석 인원, 업무 형태 등 다양한 환경에
[헬로티] 차세대 광전송기술 적용한 전국망 구축 완료, 급증하는 트래픽에 선제 대응...국내 최초 600G까지 전송 가능한 네트워크 확보 및 효율적 망운용 기대 LG유플러스는 최신 광전송 기술을 적용한 기업 전용 전국 백본망(Backbone network)의 신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백본망 신규 구축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급증하는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사업 환경에도 안정적인 기업 전용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전송 분야 글로벌 리딩 업체인 미국 시에나(Ciena)사의 차세대 광전송장비인 ROADM(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을 도입했으며, 특히 주요 광역시와 전국 28개 주요도시를 상호 직접 연결하는 그물망(Mesh) 방식으로 구축해 저지연 및 경로 다원화 등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도입한 광전송장비(ROADM)는 광신호를 원격에서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급속히 폭증하는 트래픽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변 파장(Flexible Grid)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트래픽 급
[헬로티] 화상회의 프로그램 팀즈 활용 노하우 및 기술지원 제공 (사진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이하 KACTL)와 함께 비대면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KACTL 회원 대학 217개교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팀즈 활용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상수업, 사용자 관리, 과제 및 출석 등 팀즈를 통한 온라인 강의 진행 전반에 대해 내년 6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연수에 참석하는 교육 관계자들은 화상수업의 시작 및 예약, 권한 설정 등 팀즈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파워포인트 녹화 등 강의 진행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학습할 수 있다. 또 팀즈를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관리, 공통자료 관리와 공동작업, 프로젝트별 화면 구성 등 교내 행정 업무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관리 교육과 수업 과제와 출석을 관리하는 기능 교육 등 온택트 강의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더불어 내년 1월까지는 팀즈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계절학기를 포함한 강좌별, 학과 및 연구실을 포함한 교수별 팀즈 그룹화와 함께 출석확인
[헬로티] 러시아 서비스 시장 접근성 및 투자 여건 개선 논의 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투자 부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6월 30일(화)부터 7월 6일(월)에 걸쳐(7월 1일(수)은 협상 없음) 4일간 5차 협상을 화상으로 개최한다. ▲사진 : 산업부 작년 6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은 4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고, 서비스시장 자유화방식, 협정문 구조 등에 합의함으로써 본격적 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금번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협상에서는 서비스·투자·총칙 등 분과별로 협정문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요 조항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이메일 교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긴밀히 협조하면서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다시 한 번 공감했다. 한-러 서비스‧투자자유무역협정(FTA) 정부대표단 노건기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우리 기업의 러시아 서비스 시장 진출 여건 개선과 우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발효 15년차를 맞이한 유럽국가와의 첫 FTA로서 이행 점검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5년차를 맞이해 양국간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7차 한-EFTA FTA 공동위원회를 지난 5일(금)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FTA정책관, EFTA측은 Markus SCHLAGENHOF 스위스 무역협정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EFTA FTA는 우리나라가 유럽국가들과 체결한 최초의 FTA로서 그간 우리 기업은 FTA를 적극 활용해 우리 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이 대폭 확대됐다. 양측간 교역이 ‘15년에는 100억 불을 넘었으며, 작년(’19년)에는 발효전인 ‘05년과 비교해 135% 증가하는 등 한-EFTA FTA가 교역규모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FTA 발효 이후 관세가 인하된 선박, 자동차, 의약품 등이 수출을 견인했으며, 노르웨이에서 ‘25년 내연기관차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라는 점 등에 힘입어 최근 EFTA로의 전기자동차 수출이 크게 확대된 점이 주목된다.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과 접촉 없이 무언가를 해결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6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비대면 무인화 시대 언택트 산업을 통한 새로운 소비/유통 패러다임의 변화와 비지니스 창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택트는 온라인 인프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장의 무인화 바람 등과 맞물려 개인주의 성향이 확산되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고, 불편한 소통 대신 편한 단절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등장한 트렌드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감염을 피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어딘가에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온라인상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니즈로 인하여 언택트 기술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언택트 서비스의 이용은 일시적인 증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향후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도 지난달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언택트 산업이 핵심인 ‘한국판 뉴딜’을 포스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지난 5월 29일(금)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화상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관련 산업·통상분야 정책 대응 및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 6월 18일(목) '산업부-OECD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동 합동 컨퍼런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GVC 재편, 디지털 경제 관련 산업·통상정책, 기업환경 변화 분석 및 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성윤모 장관은 OECD가 지난 24년간 신뢰할 수 있는 정책조언기구로서 한국에 많은 도움을 줬음을 평가하고, 코로나 극복 및 코로나 이후 산업통상전략 관련해서도 정책 권고를 요청했다. 성 장관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포용적 회복(Inclusive Recovery)을 목표로 디지털경제 선도형 모델, 한국판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효율성과 비용을 중시하던 글로벌 공급망(GVC)이 회복력과 신뢰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도 공급망 다변화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