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광기술원은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전반의 진흥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능력 제고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산업부 지원을 받아 ‘제조서비스 융합 비즈니스모델(BM)방법론 고객경험관리 인공지능 서비스디자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관련 산업분야 협동조합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보급·활성화 ▲세미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정보교류 및 연구시설⸳장비 상호 이용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위한 제반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과제 수행으로 개발된 광융합 서비스 모델의 보급과 확산에 주력하여 국내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과 LED산업포럼이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조합] [헬로티]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과 LED산업포럼은 1일 조합 이사장실에서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LED 조명 보급의 필요성인 인식하고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주 이사장을 대신해 곽규천 전무와 이상희 위원장을 대신해 문옥견 LED산업포럼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조합과 LED산업포럼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조합과 산업포럼은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통해 조명업계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조명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우선 조합은 회원사의 의견을 반영해 LED 조명 모듈과 컨버터에 대한 표준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LED산업포럼은 분과위원회를 활용해 LED 조명 표준 제정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조합과 포럼은 협조를 통해 '좋은 LED 조명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날 곽규천 조합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이 LED 조명산업발
국내 LED 산업의 시장은 2014년 약 5조 7천억원에서 2020년 약 20조원까지 연평균 18.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18년까지 시내 모든 공공기관의 일반 조명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건물에 LED 조명 설치를 의무화시키고 있어 LED 시장의 과열경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LED 시장은 향후 계속 확대되고 그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LED/OLED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2016년 국제 LED & OLED EXPO가 내년 6월 2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제 14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주)엑스포앤유(LED EXPO),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코트라, 킨텍스가 주최하고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레이저 엑스포(LASER EXPO 2016) 및 제 6회 LED산업포럼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서는 LED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