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전기차 분야 표준 개발을 지원할 ’전기차 표준화 포럼‘이 발족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차 표준화 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존 개별 제품이나 기술 차원에서의 표준 개발에서 차량, 충전인프라, 전력망 등이 하나로 통합되는 복합시스템의 차원에서 표준화 논의를 위해 관련 기업 및 표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기차 표준화 포럼을 발족하게 된 것이다. 발족하는 포럼을 통해 국내 전기차 관련 업계, 기술 전문가, 표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만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표준 수요 발굴, 표준화 과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의견조율, 기술개발과 표준화 연계 강화, 호환성 확보,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국내 협력체계 강화 등의 효과 또한 기대된다. 전기차 표준화 포럼은 충전기(간사 기관 : 스마트그리드협회), 무선충전(카이스트), 전기이륜차(스마트E모빌리티협회), 배터리(전지협회), 차량(한국자동차연구원)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운영사무국을 맡는다. 앞으로 포럼을 통해 중점 추진할 표준화 과제는 크게
[헬로티] 코로나19로 자동화산업계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에서 과도한 CO2 저감 목표에 근거해 내연기관차 축소와 무리한 전기동력차 보급 지원은 시장을 교란하고 경제난을 야기하여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이달 19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했다. 올해 발표회는 현장 진행 및 온라인 생중계(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YouTube 채널)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각 동력원 별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ldq
[첨단 헬로티]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 주제로 진행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되는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는 2018년 로드맵 1단계 연구 발표회, 2019년 로드맵 2단계 연구 발표회에 이어 세번째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행사를 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동력원별 LCA(온실가스,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로드맵 3단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배충식 위원장
[첨단 헬로티]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문대흥, 현대파워텍)는 한국통신학회(회장: 강충구, 고려대학교)와 지난 25일 현대오트론 강남사옥에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자동차공학 분야와 통신분야의 선두주자인 양 학회는 '5G Meets Automotive'라는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전기ㆍ전자ㆍITS부문과 한국통신학회 ICT 융합사업 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산⋅학⋅연 관련 전문가의 4개 세션 9개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2019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기술은 자동차업계의 큰 흐름인 자율주행 기술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신/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S 구현을 위해 V2X와 5G 등 이동통신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5G와 자동차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통신 분야와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통신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워크숍이다. 이날 워크숍이 개최된 현대오트론은 차량 제어에 필수적인 차량용 반도체, 제어 회로와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표준화 및 공용화하여 플랫
[첨단 헬로티] 국내 최대 규모의 100개 대학 193팀 참가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문대흥 현대파워텍 사장)는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조직위원장 : 박정국 현대케피코 사장)’를 8월 17일(금)부터 19(일)까지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및 중국 대련이공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100개 대학 193개 팀에서 약 2,600여명이 참가하여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 새로 조성한 서킷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던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부분은 올해 보강공사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첨단 헬로티] 올해 9회째 개최…자동차 SW의 개발 효율과 품질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 소개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구.MDS테크놀로지, 대표 장명섭)가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오는 2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이슈로 SW가 급부상한 가운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유럽의 자동차 SW 기업 전문가들이 내한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반 기술인 ADAS를 비롯하여 A-SPICE, AUTOSAR, ISO 26262, 보안 등 핵심 이슈와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Method Park사의 볼커 레만(Volker Lehmann) 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의 국제 표준인 ‘A-SPICE(Automotive SPICE)’의 인증기관 iNTACS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레만 이사는 A-SPICE 준수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동차 시스템 개발 시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대응 방안
[첨단 헬로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 조용석 국민대학교 교수)에서는 11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4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 (KSAE 2017 Annual Autumn Conference and Exhibition)'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일년에 한번 개최하는 정기학술대회로서 산ㆍ학ㆍ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710여 편이 발표되고 특별강연 및 워크숍, 자동차기술 특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학술행사이다. 학술대회 개최기간 중인 11월 16일(목)에 개최되는 자동차 특별포럼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을 주제로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의 박홍재 부사장의 주제 발표 발표 및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ITS학회, 한국통신학회, 대한교통학회 4개 학회 회장과 국토교통부 국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한국자동차공학회 &lsq
[첨단 헬로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조용석 국민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 :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 Baja/Formula/EV 2017)’를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올해로 11회째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미래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100개 대학 174개 팀 2,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부문은 Baja(Off-Road Type), Formula(On-Road Type), EV,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타 경기보다 높은 배기량으로 하이퍼포먼스를 보여주던 Formula에서는 올해 동력장치를 기존 가솔린에서 전기와 하이브리드로 확대하여 고성능 Formula E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한국자동차학회는 기대했다. 대회 종합우승팀 (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