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OMAF 2017 참가업체 인터뷰-⑥ 한국유수압 설철수 대표이사] "유수압 장비 국산화 성공…수출도 자신 있다"
[첨단 헬로티] 유압장비 및 압력제어 시스템 제조업체인 한국유수압은 1989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 ‘유압 클램프 실린더’를 개발하여 자동차 산업 등과 같은 대량 생산라인의 자동화 및 생산기술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각종 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도 검사에 필수적인 수압, 유압, 에어, 가스 등의 압력을 이용한 각종 고압 시험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연구개발 및 신소재 분야에도 간접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조선소, 한수원, 가스공사 등을 포함하여 많은 유수압 테스트장비의 국내 납품을 통해 그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받아 수출로도 이루어지고 있다. ▲ INTERVIEW_한국유수압 설철수 대표이사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에너지 등 수소에너지 시대의 도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환경오염이나 대체에너지라는 측면에서 자연스레 실생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유수압은 각종 수소제품 및 그에 따른 부품 테스트 장비의 국산화로 국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Q. 올해 주력 사업은. A. 주력 사업으로는 수소자동차 충전소에 사용되는 수소가스를 850bar로 승압하여 자동차 및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