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함께 5G 특화망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5G 특화망 새 이름 공모전’을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수 이용자가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G 주파수를 공동사용하여 구축하는 통신망’이라는 5G 특화망의 특징과 ‘5G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기반”이라는 5G 특화망의 의미가 잘 표현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국민 누구나 KCA 누리집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새 이름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 대상작에 대해서는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우수작 2점 및 장려상 3점에 대해서는 KCA 원장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G 특화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5G 특화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숙한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기원 차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파자원기획팀 차장 무인이동체(드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융합 플랫폼이자 산업의 구조변화 및 효율성 증대를 이끄는 촉매로서 타 산업과의 융합 가속화 등 새로운 전기에 직면하고 있다. 물류·운송, 영상촬영, 농어업, 측량 및 재난감시 등 비가시권·장거리 비행에 대한 산업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계는 상업용 드론의 활성화 조건으로 운용거리의 증대(통상 10km 이상)와 같은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화질 〮장거리 영상 전송 등으로 사용 가능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확대와 제도 개선 등 주파수 정책의 적극적 추진도 함께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파수 정책의 개념 주파수 정책이란 다양한 전파 수요에 대해 전파의 혼‧간섭 없이 사용하도록 적정 주파수 자원을 공급·확보하고,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 합리적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급·확보하는 것과 관련한 법·제도를 정립하는 일련의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파수 자원의 적정 공급·확보가 주파수 정책의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주파수 자원의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유한·희소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합리성·공정성·투명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22년부터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 2종목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CA는 검정업무 수탁희망기관 공모절차에 따라 수탁신청서를 제출하고 고용노동부의 적정성 심사평가 수검 및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지난 28일에 검정업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검정업무를 시행해왔던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4분기 중 자격취득자 정보, 시험문제 제작을 위한 전문가 인력풀 및 문제은행 등을 이관받아 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수험자의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시험장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검정 시행 횟수 및 시험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연 4회(필기 2회, 실기2회) 실시하였으나 전국 17개소의 시험을 운영하여 연간 6회(필기 3회, 실기 3회) 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서울‧대전에 CBT상설검정장을 구축 중에 있어 22년에 서울‧대전 지역에 우선 시행하고, 나머지 8개 지역 CBT상설검정장을 22년도에 구축 완료하여 23년부터는 전국 단위 CBT 시험으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KCA 정한근 원장은 “그동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