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대한민국이 세계지식재산기구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역대 최고인 5위를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UN산하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2021년 9월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대한민국이 역대 최고인 5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을 넘어 혁신최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132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부터 4위를,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2위, 1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작년보다 5계단 상승하며, 상위 20개국 중 혁신역량이 가장 많이 개선된 국가로 평가됐다. 산업부는 우리나라가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 지속 ▲이런 투자가 무형자산의 창출·확산으로 활발히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투입부문 5개, 산출부문 2개 등 총 7개의 평가분야 가운데 미래에 대한 투자를 평가하는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
[헬로티] SK C&C는 3일 미국 제조 AMHS(자동화 물류 반송시스템,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 기업 브라이트랩(BriteLab)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 제조 솔루션·플랫폼 선도기업인 SK C&C와 미국 자동화 물류 선도 기업인 브라이트랩이 만나 국내외 스마트 제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브라이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AMHS 전문기업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반도체, 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 ST 마이크로, TSMC, SSMC, UMC 등 글로벌 24개의 200mm 및 300mm 파운드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MHS에 기반한 제조 하이테크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브라이트랩이 SK C&C가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스마트 제조 플랫폼·솔루션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AMHS는 여러 제조 공장의 복잡한 생산 라인에 맞춰 생산 제품(부품)을 운반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 여러 무인 반송차를 관리 제어하며
[헬로티] 하이테크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는 컴퓨텍스 2021을 내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InnoVEX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병합 플랫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공동주최자인 제임스 황(James C. F. Huang) 타이트라(TAITRA)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도입하기 위해 애피어(Appier)를 전략적 기술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혁신 트렌드에 발맞춰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AI 알고리즘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위니 리(Winnie Lee) 애피어 최고운영책임자이자 공동설립자는 AI 기술을 통해 참가업체들은 정밀한 마케팅과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향에 대해 IDC는 세계 2,000대 기업의 30%가 2024년까지 AI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레인셀(David Reinsel) IDC 수석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금융, 회계,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에서도 RPA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 6월 17일(수)에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하이테크 산업의 RPA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그렇다면, 이미 RPA를 도입한 하이테크 기업에서는 이 기술을 어떤 분야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을까? 오는 6월 17일(수)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에서 진행되는 ‘RPA 웨비나 2.0’에서는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TV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동안 ‘하이테크 산업의 RPA & 통합관리 포털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전문가 생방송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종호 파워젠 차장이 출연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소프트웨어봇 통합관리 포탈 ▲Forecast 관리 및 Sales Order 생성 ▲부동재고 현황 및 자산대장
▲중국 선전에서 14~18일 개최되는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2018 [첨단 헬로티] 지난 14일에 개최한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가 18일까지 선전컨벤션전시센터(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고품질 성장을 위한 새로운 개발 콘셉트(New Development Concept for High Quality Growth)'라는 주제로 열린다. 199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중국 제일의 기술 박람회로 알려진 CHTF는 중국 하이테크 부문과 가장 효율적인 하이테크 교환플랫폼을 위한 중요한 창구가 됐다. 올해 창설 20주년을 맞이하는 CHTF는 풍부한 역사 문서를 통합하고, 다양한 제시 방법을 쓰는 'Time Gallery'를 통해 이 행사의 역사와 지난 20년간 중국 하이테크 산업의 엄청난 발전을 되새기도록 전 세계 기술 팬을 초대할 계획이다. CHTF 2018은 국가 하이테크 전시회, 종합 전시회 및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가 하이테크 전시회는 국가 부처가 조직한다. 종합 전시회는 기업, 대학, 과학 연구 기관, 혁신 센터 및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가전 제품 분야에 적용되는 3D익스피리언스 가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은 행사 기간 샌즈 엑스포홀에 ‘꿈, 창조, 삶’을 주제로 하는 3D 전시관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오늘날의 가전제품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물인터넷 및 3D 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설계되고 엔지니어링 및 제조되는지를 보여주었다. 먼저 방문객들은 다쏘시스템이 CES 2016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D 기술 애플리케이션과 HTC 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아이디어를 잡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또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를 보여주는 비디오 시연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알데바란 로보틱스사의 ‘나오(Nao)’ 로봇의 가상 복제 버전을 선보이며 패롯사가 개발한 X드론의 3D 프린팅도 공개했다.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사장 올리비에 리버트는 “정교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