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제이슨 리 줌 CISO가 2022년 기업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보안 전망 네 가지를 공유했다. 첫 번째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도입 기업의 증가다.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보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다중 인증, 제로 트러스트 접근방식 등 최신 도구와 기술을 도입하는 보안 전문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로 트러스트 접근방식은 모든 접근을 의심하고 점검 및 모니터링하는 개념의 보안 운영 모델이다. 오늘날 기업은 사무실, 출장지, 집 등 여러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보장해야 하며,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모든 엔드포인트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전 세계 보안 리더, 서드파티 위험 대비한 보안책이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발발한 솔라윈즈 사태부터 2021년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카세야(Kaseya) 랜섬웨어 공격사례까지, 지난 1년 동안 공급망 공격이 눈에 띄게 늘었다. CISO, CSO 등 기업의 보안 리더들은 이제 기업 내부는 물론 협력사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는 서드파티 관련 비즈니스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위험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안을 평가하는 것
[헬로티] 향상된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관리, 패스워드리스 인증 방식 및 강력해진 협업 환경 지원 등 포함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시스코 라이브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포용적 미래(Inclusive Future)’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민첩성 강화 지원에 주력해갈 방침이다.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시스코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고, 지역이나 언어 제약 없이 모두가 글로벌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스코 라이브는 이 같은 미래를 위해 시스코가 새로운 IT 기술 혁신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현지시간 3월 30일부터 3월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시스코는 작년 한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기업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