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술혁신과 스마트공장의 확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디지털화와 공정 운영의 핵심 주체인 ‘사람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여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지난 10일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21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공유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토론의 장이며, 올해로 3회 차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 토론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공장-일터혁신 연계’를 주제로 두 개사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용진 교수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장홍근 수석전문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우수사례인 ㈜필옵틱스는 20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 20
[첨단 헬로티] 나노급 Specular Surface 3D 형상 측정 기술 적용...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 적용 후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분야 확대 계획 이차전지 및 OLED 레이저 공정 장비 선도기업 ㈜필옵틱스(대표이사 한기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IMID) 2018’에 참가해 3D 검사기(3D Surface Inspection)를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필옵틱스의 3D 검사기는 패턴의 위상차를 이용한 측정 기술을 활용해 대면적 디스플레이와 웨이퍼(Wafer)의 균열(Crack)과 결함(Defect)을 빠른 시간 내에 고속으로 초정밀 검사하는 장비다. 3D 컴퓨터를 사용한 이미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검사기에서는 식별이 어려웠던 찍힘이나 표면 결함 검출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필옵틱스는 당사의 3D 검사기는 기존에 검출되지 않던 불량 식별이 가능하고 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져 샘플 검사뿐 아니라, 양산 프로세스의 검사에 사용될 수 있어 생산성과 양품률 향상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들뿐 아니라 각종 전자 부품 제조사 등 고객사들의 미팅 예약 문의도 지속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필옵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