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윤희승 기자 | 현재 제조 시장은 자동차, 기계, 항공, 선박, 전기, 전자, 엔지니어링, 건축 자재,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형성돼 있다. 자동차 부품 시장만 보더라도, 의장, 차체, 전장, 샤시, 파워트레인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부가 가치 시장을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다. 발 빠른 제조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ZWCAD KOREA는 ▲생산 원가 절감 ▲생산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를 꼽는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대표적인 방법이 ‘금형’이다. 이번 eBOOK은 프레스 제품 및 금형 설계의 전과정을 살펴보고 생산원가 절감,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으로 분석했다. 3D CAD/CAM 솔루션인 ZW3D로 프레스 금형이라는 범위 안에서 판금 제품 설계, Progressive 금형설계, 가공에 이르는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의 설계 노하우를 공개한다.
[헬로티 김유활 기자]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은 오는 7월1일 프레스금형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 프로그램인 금형기술 최고 전문가 과정을 산업 현장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분야별로 사례 및 실습과 실기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레스금형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공정 설계, 전단금형 설계, 성형금형 설계, 정밀 프로그레시브 금형 설계를 한 과정으로 통합했다. 효율적인 프레스 가공방법, 핵심 전단이론과 블랭킹금형 및 피어싱금형설계 기법, 벤딩금형 및 드로잉금형설계 노하우, 정밀 고속 프로그레시브 금형 이론과 사례, 다양한 불량 원인 및 대책 등으로 구성된 프레스금형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특히 매 차시마다 CAD/CAM 등 실기를 통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더했다. 각 과목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율적인 프레스 가공방법 = △버어 방향을 고려한 공정설계 △성형 방법을 고려한 공정설계 △보완 수정의 용이성을 고려한 공정설계 △부품 가공을 고려한 공정설계 ◾공정도 설계 = △프레스 작업 전후 검토사항 △소재 이송 검토사항 △금형 분해조립 검토사항 ◾스트립 레이아웃 설계
[헬로티] (주)로얄이지와 (주)형근이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용 프레스금형을 제작하는 로얄이지와 플라스틱금형을 생산하는 형근은 설립 이래 끊임없는 금형기술 개발과 노하우 축적으로 뛰어난 금형 성형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인력 등 지원사업에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에 대한 신청 절차 및 안내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요시사키 다이스케 (吉﨑 大輔) ㈜오쿠마 최근 자동차의 디자인성을 향상시키고 프레스 금형 제조에서 매우 높은 형상 정도 및 가공 면품위의 양립이 요구되어 왔다. 한편, 수작업에 의한 연마․형맞춤 등의 다듬질 공정은 숙련 기능과 각 공정 간의 인재․노동력 부족이 큰 과제로 되어 있으며, 공정 집약과 생산 효율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금형 제작 공정의 총 리드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개발한 문형 머시닝센터(MC) ‘MCR-S(Super)’와 그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프레스 금형가공의 과제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을 비롯한 대형의 금형가공은 주로 문형 MC가 담당하고 있다. 프레스 금형가공에서는 기존 가공 시간의 단축, 구석떼기 등의 에어리어 단차 절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자동차의 디자인성 향상에 따라 가공면 품위의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들의 과제 해결이 필요하다.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 1. 가공 시간의 대폭 단축 보닛이나 사이드 패널 등의 아우터 형은 기복이 적고, 이송 속도가 나오기 쉬운 형상이기 때문에 이송 속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가공 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
[첨단 헬로티] 요시카와 무츠미 (吉川 睦), 나카무라 신고 (中村 眞吾 ) 三菱중공공작기계(주) 1. 서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품의 경량화와 디자인의 복잡화를 배경으로, 프레스 금형이나 수지 금형에 요구되는 정도와 면품위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더 높아질 정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계 본체 구조나 제어 방법을 하나에서부터 재인식, 대형 고정도 가공기 MVR․Fx를 개발했다(그림 1). MVR․Fx는 ‘제로에 대한 도전-단차 제로, 형상오차 제로, 손다듬질 제로’를 콘셉트로 내걸고 있으며, 대형 금형의 고정도 가공을 실현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기계의 기술적 특징과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축심 냉각 기능이 있는 2축 분할 주축인 유니버설 헤드를 이용한 고정도 가공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2. 기계의 기술적 특징 대형 금형의 고정도 가공을 실현하는 기계 본체와 유니버셜 헤드의 특징, 또한 경사시킨 공구를 고정도로 측정하는 촬상식 공구 측정 시스템의 3가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1) 기계 본체 기계 본체는 지령대로 정확하게 추종시키는 이송장치, 구동 가감속에 견딜 수 있는 기계 강성으로 했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오는 6월 27일에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19(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9)'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개최한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국내 제조업의 모든 엔지니어와 실무자의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공학이론과 실무기술이 녹아 있는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포럼에서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 금형기술 동향, 응용기술 현황 및 발전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년 행사 모습 금형기술사회는 이번 포럼이 국내 금형인간의 상호교류뿐 아니라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금형비전포럼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첨단이 주최한다. 한편, 포럼에서는 초청강연을 비롯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강연에서는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AI 시대의 금형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홍순국 LG전자 사
[첨단 헬로티] 지난 1월,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과 몰드베이스 제조기업인 신라엔지니어링(주)이 지난 1월 18일(금) '현대기아차 Partnership Day 2019' 행사에서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라엔지니어링(주)은 품질, 기술력, 납기, 개발대응력 평가 全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현대기아차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신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용 외판금형과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창사 이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우수인재 양성, 원가관리의 혁신을 통해 21세기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다.
[첨단 헬로티] (주)선화정밀이 ISO14000 및 KS I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프레스금형 및 프레스부품 생산에 관한 인증으로서 (주)선화정밀은 이를 통해 고품질의 프레스금형 생산업체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선화정밀은 정밀산업 분야에서 고정밀 CONNECTOR, 반도체, 초경 모터코어 금형 등에서 전문성과 기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최첨단 설비와 장인정신으로 다져진 기업이다.
조합, 전년 동기 대비 10.7% 수출 상승했지만… 체감경기 악화” 올해 1/4분기 금형 수출 또한 8억 6,415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지역의 본격 가동에 따른 프레스금형 수요 확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중국산 저가금형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 수입 시장 비중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근 세계 경기회복에 힘입어 수출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의 설비투자 증가 및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개도국의 수출 확대로 공작기계 및 건설기계 등 일반기계산업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2018년 1/4분기 금형수출 8.6억 달러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국제 산업 분류 HSK Code를 기반으로 2018년도 1/4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4분기 금형 수출 또한 8억 6,415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수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타 기계산업 분야에 비해 수출 증가폭은 크지 않은 편이라고 조합측은 분석했다. 조합에 따르면, 실제
[첨단 헬로티] (사)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유중학)는 오는 6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홀 전시관에서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8)을 개최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첨단이 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은 국내 제조업의 모든 엔지니어와 실무자의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공학이론과 실무기술이 녹아 있는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신금형기술동향, 응용기술현황 및 발전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사)한국금형기술사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국내 금형인들간의 상호교류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은 초청강연과 신기술소개, 사출금형 및 프레스금형 세미나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초청강연으로 ㈜이토제작소 이토 스미오 회장이 ‘일본의 최신 금형기술동향’에 대해
[헬로티]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12월 9, 10일 이틀간 전북 고창 소재 석정힐 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중학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금형기술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2016년도에는 금형기술사 16명이 새롭게 배출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 선배 기술사들과의 따뜻한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17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적극적인 행사 참여 및 한 해 동안 금형기술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이세운 기술사가 ‘Best Mold Award’를 수상하여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2016년으로 임기가 끝나는 현 회장인 유중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연임이 확정됐다. 앞으로 유중학 회장은 2017년 1월부터 2년 동안 한국금형기술사회 제11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금형기술사회 회원들은 광주 소재 하이테크 금형센터와 피스템코 금형공장을 시찰했다. 하이테크 금형센터는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 322억원을 투자해 평동산단 내 16,536㎡ 크기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산업계는 중국의 성장 둔화를 비롯해 대기업 생산 축소, 세계 경제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더구나 수출까지 부진해지면서 기업들은 올 상반기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의하면, 우리나라 금형산업도 이러한 영향을 크게 받아 그 동안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2016년 상반기 금형 수출은 14억4,757만 달러, 수입은 7,779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13억6,978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15억6,966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 전년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1억9,615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2.2% 감소함에 따라 전체 수출 하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특정 국가의 경제 악화 등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출 판로 개척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기술 개발 등이 필요해 보인다. 이와 함께 금형조합도 금형산업 수출 증진을 위한 ‘수출 다변화·고도화’ 지원 사업 및 해외 시장 개척 확대 등
일본 엔저 등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 금형 수출입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우리나라 1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간 중 금형 수출은 8억1,985만 달러, 수입은 4,111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874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0% 감소한 결과이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엔저현상 등의 요인으로 1분기 수출이 감소로 이어져 2010년 이후 매년 갱신해 온 금형 수출 최대실적이 올해는 불투명해 보이지만,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 32억 달러의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 수출이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예상된다. 1분기 중에는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중국 금형 수출 증대 현상이 두드러졌다. 중국으로의 금형 수출은 1억5,116만 달러의 실적을 보여 지난해 동기대비 17.1%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를 단순 계산해보면 올해 중국은 사상 처음 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중국으로의 금형 수출은 1분기 1억2,956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