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셰플러그룹의 예압 측정 시스템 프리메시(PREMESY)가 아세안 윈드 퓨처 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스마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세안 윈드 퓨처 어워드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육상 및 해상 풍력 에너지 행사 중 하나다. 풍력 에너지의 개발 및 운영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셰플러의 예압 측정 시스템 프리메시는 풍력 터빈 시스템에서 베어링을 장착하고 작동하는 동안 베어링 예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장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예압은 베어링의 강성을 증대시키거나 또는 마모 방지 등의 목적으로 미리 가하는 하중이다. 프리메시는 베어링 서비스 수명을 최대화해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고 터빈 고장을 방지함으로써 풍력 시스템 및 기술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셰플러그룹은 풍력 에너지 부문에서 지능형 솔루션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규모의 베어링 테스트 장비인 ‘아스트라이오스’를 운영해 풍력 터빈 시스템 및 구성 요소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셰플러그룹의 아시아태평양 부문 인더스트리 4.0 책임자 폴커 에르베리히는 “셰플러는 풍력
헬로티 함수미 기자 | 2021년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에너지 자원은 단연 태양광과 풍력이다. 2025년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은 20%까지 오르고, 그중 25%는 풍력 에너지가 차지할 전망이다. 향후 8년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풍력 에너지 분야 속, 바이드뮬러의 풍력 에너지 솔루션이 주목된다. 바이드뮬러는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아온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솔루션 및 시스템 업체로 성장을 꾀하고 있는데, 바이드뮬러코리아의 이승훈 팀장을 만났다. Q. 바이드뮬러는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솔루션 및 시스템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자면. A. 바이드뮬러는 오랜 시간 동안 단자대 및 파워서플라이 등 퀄리티 좋은 컴포넌트로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바이드뮬러는 이미 오래전부터 신재생 에너지 관련 풍력 솔루션 및 태양광 솔루션, 에너지관리 솔루션, 산업 IoT 솔루션, 자동화 및 분산자동화 솔루션 등 바이드뮬러의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많은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