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를 인수했다 (출처: 이글루시큐리티)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호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엔에이치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 지분 전량(28.97%)을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분야 강자인 파이오링크 인수를 통해 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보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양 사의 고객 채널을 통해 교차·추가 형태로 솔루션·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또 보안 관제·보안 컨설팅 분야의 수평적 확장을 이루며, 보안 관리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두 회사의 만남을 통해 국내 정보 보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보안 관제, 통합 보안 관제(SIEM) 등 보안 관리 솔루션·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ADC 및 보안 스위치 분야에서 선전하는 파이오링크와 함께 양 사의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결합하며, 보안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서비스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산업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9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개인 공로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5개, 주관 및 후원사의 특별상 4개 등 총 12명(단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300만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온라인 클래스’를 신속히 구축·운영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주)버킷플레이스, 트래픽 부하분산시스템, 웹방화벽 분야에서 외산 솔루션을 대체해 나가고 있는 (주)파이오링크가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가 글로벌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15)에 참가하여 자사 보안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IT 행사로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며 5일까지 개최된다. 파이오링크 측은 동남아의 IT 인프라 확대로 고성능 솔루션 도입이 활발하고,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 네트워크 액세스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는 등 보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고 판단,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본격 소개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QL 인젝션, XSS 공격과 같은 웹 해킹, 유해 트래픽 발생 및 계정정보 탈취처럼 빈번하게 일어나는 보안 사고에 대한 방어를 직접 시연한다. 최근 출시한 신규 웹 방화벽은 로엔드부터 하이엔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고성능뿐 아니라 여전히 동남아에서 수요가 많은 Mbps급 웹 방화벽에 대한 준비도 완료되었다고 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금융, 온라인 상거래 등으로 SSL 암호화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는 자사 제품의 높은 SSL 성능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자사 보안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