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전력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Power-Gen International 2018(이하 PGI 2018)’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파워젠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에너지·전력산업 전문박람회로, 이번 PGI 2018에는 세계 각국의 1,100여개 업체, 총 2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서부발전 등 6개 발전회사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운영한 한국관에는 한돌펌프 등 12개 협력중소기업이 참가, 가스터빈 고온부품, 펌프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서부발전은 참가기업의 해외수출 판로확대 극대화를 위해 충분한 사전마케팅을 기획했다. 또한, 기업별 Target 바이어 리스트 설정, 현장미팅 지원기관을 활용한 1:1 바이어매칭 시행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중남미와 북미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Agent Partner사로부터 구매의사를 받는 한편, 글로벌 EPC 계약담당자들과의 상담을 성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발전기자재 분야 우수기업 15개사와 함께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6 미국 올랜도 파워젠(Power-Gen International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탄발전 등 특화전시회가 포함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문 박람회로 약 1,300개사가 참가하고, 111개국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 한국 발전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기산진과 한국중부발전의 공동주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한국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발전 6사의 지원으로 총 15개사 185㎡ 규모로 참가하여 국내 에너지 및 환경산업 관련 우수 발전기자재를 선보이며 수출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두온시스템, 디알밸브 등 15개사가 지능형 압력전송기, 밸브, 플랜지, 유량계, 발전기 부품, 특수 동합금, 변속기, 터닝기어 등 기업별 최신 제품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선벨트(Sun Belt) 지역에서의 탄소 프리 발전의 역할 증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리드 녹색화&
두산중공업은 7월 15일부터 3일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아프리카(Power-Gen Africa)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발전설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독립 전시관을 설치하고 남아공을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발주처와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터빈 등 핵심 발전설비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영업 활동을 펼친다. 파워젠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발전 전문 전시회로서 아프리카에서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되며, 전 세계 70여개국 1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지점을 설립하는 등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기존 발전소의 노후화와 낮은 전력 예비율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기준 50GW 수준의 전력 생산량을 2030년까지 약 80GW의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에 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