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페이스북 개발자 플랫폼 파스 서비스 종료
[사진=페이스북] [헬로티] 페이스북은 블로그를 통해 “자사 개발자 플랫폼 파스(Parse)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가 1월 30 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013년 페이스북이 인수한 파스는 소규모 앱 개발자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파스는 앱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백엔드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왔다. 개발자들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복 작업을 하거나 복잡한 기술을 사용해야 했는데, 파스는 이러한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은 작년 1월 오픈소스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파스 백엔드 서비스 기술도 오픈소스로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작년부터 백엔드 서버 오픈소스를 준비했고 조만간 오픈소스에 기반한 새로운 개발자 도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