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힐셔 게이트웨이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사용 가능한 프로토콜 변환의 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자동화 부품이나 전체 기계까지도 산업용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추가 발생되는 프로토콜 변경의 적용을 위해서, 펌웨어 변경만으로 게이트웨이를 원하는 프로토콜 변환용으로 바꿀 수 있고 이를 통해 재고 유지비용 절감이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구성과 조합의 게이트웨이가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 고객 맞춤형 구성으로 해당 게이트웨이를 제공할 수 있다. 힐셔의 주니어 제품 관리자이며 산업용 게이트웨이 포트폴리오 유지 관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바스티안 오토는 “힐셔는 이미 완성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기술 동향과 산업용 통신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힐셔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가능한 솔루션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최근 설비의 스마트화에 대한 투자 의지가 강해지면서 게이트웨이의 다양한 통신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수요 전망을 어떻게 보나. A.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는 다수의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들이 도입되었고 기술 변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힐셔(Hilscher)는 CANopen, DeviceNet 프로토콜 지원으로 M.2 포맷의 cifX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cifX M.2 PC 카드용 CANopen과 DeviceNet 통신 프로토콜 스택 출시를 밝혔다. 최근 초소형 산업용 멀티 프로토콜 PC카드에서 지원하는 프로토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힐셔에서도 CANopen과 DeviceNet 프로토콜의 추가 지원을 통해 CIFX M.2 2230 카드의 종합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카드는 얼마 전 PROFIBUS-DP 슬레이브 프로토콜의 지원을 위해 업데이트된 바 있다. 힐셔의 cifX 플랫폼 전략이 적용된 PC 카드를 활용해 사용자 머신에 대한 시장의 변경된 요구 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라인의 재정비나 사용 중인 통신 프로토콜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cifX PC 카드는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물리적 인터페이스인 AIFX 모듈만 교체하면 된다. cifX 카드는 고객의 머신이나 장치 내에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완벽한 유지 관리도 가능하게 해준다. 요청된 프로토콜 스택으로 재-프로그래밍하는 데 필요한 펌웨어 및 구성 도구는 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국내 유일 IEC 국제 표준 기술인 RAPIEnet을 무료 개방하여 산업용 통신 기술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에서 RAPIEnet 솔루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 자동화연구소 개발팀 권대현 수석연구원은 “국내 자동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어느 기업이든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오픈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며 “이런 기반 환경이 구축되어야 공급·수요기업 간의 제조 산업 경쟁력이 더욱 발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RAPIEnet은 자동차 등 핵심 제조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RAPIEnet을 오픈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기대를 권대현 수석에게 들어봤다. Q. RAPIEnet에 대해 아직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린다. A. 국내에서는 산업용 통신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LS일렉트릭(구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분야 IEC 규격을 추진했다. RAPIEnet(Real-time Automation Protocols for Industrial Ethernet)은 대한민국의 산업 강화와 외국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하여 토폴로지, 퍼포먼스, 메인터넌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