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태양전지는 태양의 빛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치로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입니다. 탄소중립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태양전지에 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기관 여섯 곳에서 진행된 연구 내용을 모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달은 UNIST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입니다.
[헬로티] UNIST 연구진, “리튬이온배터리 고속충전에도 응용 가능할 것” ▲연료 감응형 광충전 배터리의 원리. (출처 : UNIST) 버려지는 실내조명의 빛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쓰는 에너지 재활용 시대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조명 불빛의 충전 효율을 크게 끌어올린 전극 소재가 새롭게 개발됐기 때문이다. UNIST 송현곤·권태혁 교수 연구팀은 실내조명을 이용한 에너지 효율을 13.2%까지 끌어올린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이제껏 개발된 광충전 시스템 중 최고 기록인 11.5%를 훌쩍 뛰어넘는다. 연구진은 전극소재인 리튬망간산화물(LiMn2O4)에 리튬 이온을 더 빠르게 집어넣는 방법으로 충전효율을 높였다. 리튬망간산화물에 전기화학적 자극을 줘 입자들을 한 방향으로 정렬시키고 그 크기를 키움으로써, 리튬 이온이 전극에 더 많이, 더 빨리 저장될 수 있도록 했다. 투과전자현미경 사진으로 확인한 결과, 입자의 방향 정렬성과 크기가 개선됐다. 특히 입자 하나의 크기가 기존 26nm에서 34nm로 커졌다. 개발된 광충전 이차전지 시스템은 염료감응 태양전지(발전기)와 발전으로 얻은 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가 합쳐진 시스템이다. 리
[헬로티]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 (출처 : 세미나허브) 세미나허브가 ‘2021년 에너지 세미나 RE100·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형 RE100 제도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한국판 그린뉴딜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세미나허브는 2021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전략 및 달성방안 세미나’와 ‘재생에너지의 기회, RE100 이행방안 및 대응 전략 세미나’, ‘2021년 태양광발전사업 제도 변화에 따른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생에너지 세미나에서
[헬로티] 썬웨이 옥성애 대표 “의정부지역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적극 기여하겠다” ▲썬웨이 주식회사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썬웨이 주식회사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과 ‘의정부시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기반 에너지전환을 위한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썬웨이㈜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 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의 적극 추진과 재생에너지기반 에너지대전환을 목표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 의정부 지역 내 태양광발전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과 에너지전환 네트워크 협력을 추진하고, 썬웨이 주식회사는 전담 협력사로서 컨설팅, 시공, 계통연결 등 태양광사업 전반 업무를 지원한다. 썬웨이 주식회사 옥성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보급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의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썬
[헬로티] 아부다비 전력청(ADPower)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태양광발전 단가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아부다비 전력청은 2019년 아부다비의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독립발전사업자(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입찰을 진행한 결과, 5개의 입찰자 가운데 세계 최저 가격인 킬로와트시(kWh)당 USD 1.35센트를 제시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프로젝트 누르(빛) 아부다비 프로젝트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의 약 16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2022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19년 4월부터 상업 가동된 세계 최대인 약 1.2GW 규모의 ‘누르(빛) 아부다비’ 프로젝트의 약 두 배에 가까운 발전량 규모이며 태양광발전 단가는 약 44% 인하된 수준이다. 알 다프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시행 후 아부다비의 태양광발전 용량을 3.2GW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PV 모듈, 인버터 설치와 송전망 및 관련 시설 연결을 포함 태양광발전소의 자금 조달, 건설
[첨단 헬로티] 올해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시작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3월 31일(화) 2020년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2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따른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6개 공급의무자가 각 200MW, 총 1,200MW를 선정 의뢰했다. 이는 전년 하반기 의뢰 용량이 총 500MW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규모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계약가격은 계통한계가격(SMP)과 공급인증서(REC)가격을 합산한 금액으로 하며, 발전사업자는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따라 총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과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상관없이 총수익이 고
[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PSIM S/W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를 2월 11~12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태양광발전 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무한정·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또,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며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2018년에 산업부에서 발표된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서 태양광발전은 17년 5.7GW에서 30년 36.5GW로 6배 이상의 규모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의 절반이상의 비중을 갖고 있다. 태양광발전 설계와 제어를 위한 CAE 소프트웨어 중에서 PSIM은 전력전자/모터제어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PSIM 프로그램은 전력전자회로 및 제어시스템 설계용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시뮬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기술력의 태양광용 인버터, ESS용 PCS 한국 시장에 선보여 GE가 에너지 중소기업 이엔테크놀로지(대표 이태식)와 손잡고 국내 태양광발전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지난 16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1MW급 1500V 태양광용 인버터,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등 고효율 대용량 인버터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GE파워 태양광 사업의 폴 잉글리시(Paul English) 글로벌 영업총괄은 “GE의 선도적인 인버터 기술,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이엔테크놀로지의 전문성이 합해져,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 성장하고자 한다”며, “GE의 비용 효율적인 인버터 기술은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한국 정부의 태양광 발전 공급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테크놀로지 이태식 대표는 “세계적인 첨단 기술 기업 GE와 함께 고객들에게 투자비(CAPEX)와 운영비(OPEX)를 절감하는 인버터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GE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태양광 및ESS시장의 성장에 일
[첨단 헬로티] 지난 7월 7일, 사단법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가 출범했다. 협회는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업체 등의 산업계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기관, 산업계, 발전사업자 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설립됐다. 우선, 협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지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발전시설 보급률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는 특정 업체 및 개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독점적인 대규모 태양광개발 등은 지양하고 태양광산업이 사회 저변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규모태양광발전소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사업을 준비하거나 영위하고 있는 발전사업자의 애로사항 저감 및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컨설턴트 역할, 의사소통 대변창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준비위원회 측은 태양광발전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원전 및 석탄화력발전소 줄이기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정책으로 인하여 더욱 가속화되고 발전하고 있지만, 태양광발전의 확산에 반하는 산림 훼손, 대규모화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켜 각종 규제 및 태양광산업발전의 근간을
[첨단 헬로티] 새길로시스템은 3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해 블록체인 기반 태양광발전 거래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툴을 소개했다. 전시회에는 태양 에너지 발전 감시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생산정보 관리 시스템(MES),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BEMS) 등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툴을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반 태양광발전 거래시스템은 태양 에너지 전지판 현황을 감시하고 전지판의 상태를 실시간 체크하여 유지에 데이터 근거를 제공한다. 그래픽으로 발전량과 일조량의 관계를 표시(발전량 히스토리)하며 발전 유닛의 발전량 이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 (주)첨단, 코엑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9일(월) 캄보디아에서 국산 전력기자재 해외수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캄보디아 통신중계기 전원공급회사인 BPC(BEST PARTNER CO.) 및 시범사업 수행기업인 아이셀이앤씨㈜와 수출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하여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에서 수년간 추진해온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태양광과 배터리를 동시에 활용하는 독립형 MG(Micro Grid) 전력공급 솔루션으로 이번 ‘캄보디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시범사업을 계기로 2019년 이후 100개소에 약 46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셀이앤씨㈜ 회사는 캄보디아 휴대폰 기지국에 사용되는 전원공급용으로 태양광발전 16㎾와 배터리 2,600AH로 구성된「독립형 MG 타입」3기를 설치하여 성능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에 참석한 황광수 동반성장실장은 “이번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소비자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설비 경제성, 시공관리, 시공기업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새롭게 단장한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대한 자가용 및 사업용 경제성 분석Tool, 설치사례, 설비 시공 및 관리 안내 동영상, 웹툰,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는 시공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따라 등급화한 참여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참여기업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참여기업의 최근 4년간 정부 보급사업 참여 실적을 시공기일 준수,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해 플랫폼에 공개한다. 올해는 상위 S, A등급만 공개하며 2019년부터는 전 등급을 모두 공개할 예정으로, 평가기준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실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신재생에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과 LG전자는 11월 30일(목) LG전자 창원 R&D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한전 김시호 부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C전력공급 · DC가전 상용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2020년 저압 DC(Direct Current;직류) 공급을 준비하는 한전과 DC 가전 개발을 통한 가전기기 혁신을 선도하려는 LG전자의 움직임이 함께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DC 가전 부하의 증가로 인해 DC 전력 급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교류(AC : Alternating Current) 방식이 배전분야의 표준이었지만, 태양광발전과 같은 DC 기반의 증가로 DC 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전력전자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DC 배전기술이 미래의 전력 급 방식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전과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DC 산업 발전을 이끌고, 직류 전력 급을 통한 신배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선, 한전은 내년까지 진도 서거차도에 DC Island를 구축할 계획이며, 2020년 DC 전력 급 첫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기간(11월 22일부터 25일) 중 11월 2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한화큐셀코리아 등 42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당초 올해 목표였던 250개 투자유치 목표를 크게 상회하여 누적 280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투자금액 1조원 돌파(1조 1836억원) 및 763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협약 기업 중 ㈜태왕모터스(서울소재)는 1천억원을 투자하여 재생에너지 및 전기모터 등을 나주혁신산업단지에서 생산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2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우파워테크(전남 소재)는 태양광발전 및 설비생산을 위해 180억을 투자하고 50명 규모의 신규고용을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대규모 기업투자는 에너지밸리의 기업유치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은 오늘(15일)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에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차질 없는 신재생전원 계통접속을 위한 전력계통 보강계획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유관기관 및 발전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을 수립 중이며, 이중 풍력·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전은 2030년 신재생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계통 Agenda를 소개하고, 신재생전원 계통접속 확대를 위한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선 지난 ’17년 4월 차질 없는 신재생 계통접속을 위해 기존 154kV 변압기별 신재생전원 접속용량 한도를 2배(25MW→50MW)로 상향하는 등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을 개정한 바 있으며, 향후 신재생전원 확대에 따라 필요시 변압기 및 변전소 신설 등 계통보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신재생전원 계통접속을 위해 새로운 전압(70kV)을 도입하여 발전고객에게 다양한 접속환경을 조성하고 계통접속 비용 최소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