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 현장에 국내 혁신 중소기업 78곳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이 마련됐다. 코트라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행사에 앞서 사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전자전(KES 2021) 행사 때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를 운영하면서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 출품 준비 등의 교육을 받은 CES 참가기업 8곳은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A사는 CES에서 미국 기업 B사와 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기술 지원부터 사후 관리까지 함께하는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A사는 미국 내 수소 인프라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내년 세계시장은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친환경 사업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코트라 10개 해외지역 본부장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으로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주요국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전기차 등 미래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동맹국과 함께 공급망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동맹국 지위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홍창표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정부도 신소재, 바이오산업 등을 중심으로 자립형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의료·산업용 로봇, 공작기계, 미래차 핵심부품 등을 양국 기업 간 협력 유망분야로 제시했다. 유럽연합(EU)도 반도체, 배터리, 수소 등 미래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역내 생산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아세안(ASEAN)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또한 글로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행사인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 12개국 81개사가 참여해 282개 일자리의 청년 주인공을 찾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7일동안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기업이 42개사가 참여해 전체의 52%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기업 10개사(12%)와 중국 기업 7개사(9%) 등 순이다. 구인직종은 사무관리 151명과 정보기술(IT) 49명, 연구 18명 순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관리 및 정보기술(IT), 연구직 등이 전체의 77.3%를 차지한다.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08명이 이력서 3223건을 지원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266명이 면접 467건을 치를 예정이다. 미국 기업 F사 인사담당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은 전반적으로 역량 수준이 높아 미국에서 생산라인을 관리하는 관리직 담당자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청년 S씨도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해외기업 11개사에 대한 면접을 코트라 화상면접장 또는 자택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21,625개사를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2,688개사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모집기업에 대해 2021년 12월까지 평가를 마치고 지정절차를 완료된 지정기업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우대지원을 받는다. 또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의 여신·보증조건 우대,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우대 등 20개 기관으로부터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수출유망중소기업 우대 지원 > ◈ (수출지원사업) 중기부, 중진공, 무역협회, 코트라(KOTRA) 등 6개 수출 지원기관 ◈ (여신·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최대 20% 낮은 비용으로 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해외 공동물류센터가 조기에 구축된다. 또 중소화주를 대상으로 해상운송과 현지 물류를 연결하는 내륙운송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정부는 12일 정부합동으로 제3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입물류 상황에 대응해 북미향 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복 배정, 물류비 및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물동량 증가, 미국·유럽 등 항만 하역·트럭기사 인력 부족 등으로 현지 항만과 내륙운송 적체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고, 연쇄적으로 국내 물류 차질로 이어져 최근 국내·외 내륙 운송비, 창고 보관비 상승 등 수출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부산항만공사와 코트라(KOTRA)는 10~20% 낮은 비용으로 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를 해외 물류 수요가 높은 곳에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로테르담에 1만5,000㎡ 규모의 물류센타 개장식을 열어 내년 1월에 문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트라(KOTRA)는 26일 ‘해외 탄소시장 진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와 저탄소 경제 시대에 우리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기후 위기 극복과 녹색 성장에 있어 기업 차원에서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번 ‘해외 탄소시장 진출 가이드’가 우리 기업들이 탄소중립 이슈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서에는 파리 기후변화협정 체제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필요성과 제도 ▲주요국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현황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21개 유망국가의 관련 제도, 절차, 법령 정보도 실었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탄소중립은 새로운 국제질서로, 우리 기업의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KOTRA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손수득 ▲ 경제통상협력본부장 김태호 ▲ 중소중견기업본부장 김윤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우리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4% 성장해 2027년에는 1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경제 협력 확대가 기대되는 농업대국 호주를 선진 시장의 교두보로 집중적으로 공략했으며 지난 5월부터 그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농업 강국 호주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과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KOTRA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관련 호주 시장을 조사하고, 스마트팜 기업을 발굴했다. 한국과 호주의 스마트팜 기업 간 30회 이상의 화상상담을 지원해 중동·중앙아시아에 이어 우리 스마트팜 기업이 호주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실로, KOTRA는 19일 국내기업 A사와 호주 파트너 B사의 호주 스마트팜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호주 농림부 관계자와 디지털 농업 분야 주요 기업·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스마트팜 기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트라(KOTRA)는 12일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 및 에너지 전환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과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발표와 각종 정책 지원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른 가운데, 발전 가능성이 큰 태양광발전과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의 풍력, 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해, 풍력발전의 경우 전년 대비 85.1% 증가한 1만6913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만1158MW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풍력과 태양광발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1%로 증가해 원자력(19%), 석탄(19%)발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의 증가 추세는 지난 6월 미국 정부의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상계거래제 등 각 주 정부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정책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2050년까지 미국의 재생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관세청과 코트라, CJ대한통운은 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코트라 서울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목적은 민‧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출유망기업 발굴 및 마케팅 지원, 배송내역 기반의 수출신고 간소화, 국제물류비 할인(최대 30%) 및 배송기간 단축 등 중소 수출업체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증가와 ‘브랜드케이(K)’ 제품의 전략적 육성 등으로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중소기업이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관세청에서는 수출 전문인력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영세기업 및 신생기업이 간편하게 수출신고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이 운송사에 배송의뢰하는 것만으로 수출신고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수출목록 변환 신고시스템을 작년에 구축해 기업이 수출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목록통관 수출*과 비교해 수출신고를 하면 무역금융 및 정부지원사업 대상 기준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해외파견 및 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가 인도자동차부품협회(ACAM)와 '인도 전기차 시장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기업 간 전기차 분야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제 열린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KOTRA, 인도 자동차부품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인도 전기차 시장 전망 ▲한국과 인도 기업 간 협력 방안 ▲인도 진출 성공사례 ▲전기차 진출지원 금융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늘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35곳과 인도 기업 41곳이 참가해 자동차 전장(電裝·전자장치),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 신청을 한 국내기업 A사는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지만,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인도는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이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도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대기질(質) 저하와 석유 수입 비용 부담 증가로 전기차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신재생 에너지 개발 잠재력을 보유한 러시아와 협력하는 그린에너지 전환 방향을 내세웠다. KOTRA가 '러시아의 그린에너지 전환과 한·러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러시아 그린에너지 전환환경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에너지 시장은 과거 원유·석탄 등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공급에서 저탄소·청정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2019년에서 2030년까지 약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과 생산에서 중국, 미국 등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선도국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다. 전통적인 에너지원의 사용이 압도적으로 높아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원유·석유·석탄 등 전통적인 에너지원에 의존적인 구조로 인해 아직 그린에너지 전환 속도가 더디지만, 최근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외국계 기업들은 러시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트라는 정부의 수출입 물류 비상 대응 대책에 발맞춰 물류난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하고, 물류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코트라는 국제 운송부터 현지에서의 배송·포장·재고관리를 한 번에 하는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일괄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혜택을 받는 기업 수를 현재 514개에서 2천268개로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공동물류센터 이용 기업 수를 1천개로 확대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는 전 세계 210여개 협력 물류사를 통해 현지 물류창고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가 소비자 또는 바이어가 주문하는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다. 수출바우처(국제운송서비스) 대상 기업도 현재 114개에서 518개사로 늘린다. 참가기업은 수행 물류기업을 통해 해상·항공 등의 국제운송비를 바우처로 정산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앞서 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제운송 바우처의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높였다. 서비스를 수행하는 물류기업도 현재 45곳에서 1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코트라는 이밖에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이 이뤄진 중소·중견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국제 운송비를 500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 1직급 승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김용성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이장희 ▲ 런던무역관장 전우형 ▲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 ▲ 양곤무역관장 권오형 ▲ 다카무역관장 김동현 ▲ 감사실 검사역 빈준화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2직급 승진: ▲ 리야드무역관 이승기 ▲ 뭄바이무역관 이동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고희채 ▲ 홍보실 김한승 ▲ 기획조정실 유재욱 ▲ 글로벌일자리실 이정민 ▲ 뉴델리무역관 최명례 ▲ 북미지역본부 성기주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최정락 ▲ 경제협력실 김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