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토마스케이블(대표 성호준)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토마스케이블은 SF+AW 2021에서 슬립링, 와우플렉스 등 제품을 전시한다. 슬립링(Slip RING)은 회전체의 전원, 신호를 공급하는 장치로, 회전체와 고정부간 전원, 전기적신호, 통신, 유공압, 고주파, 광 통신 등을 전송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이다. 톰스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슬립링의 핵심 부품인 Ring과 Brush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고 품질의 슬립링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부품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슬립링의 핵심 부품인 Ring은 4단계 재질강도, 정밀도, 표면상태, 도금상태, Brush는 5단계 재질강도, 선형성, 표면상태, 도금상태, 도금두께의 테스트를 통과한 자재만을 사용한다. ThomS-RING은 제품의 디자인, 가공, 생산 조립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도금, 코팅, 연마, Bonding, Packaging 등의
[헬로티] 독일 기업 이구스 GmbH가 클린룸 제품의 연구 개발을 위해 자체 클린룸 연구소를 건립했다. 설비의 설계·건설은 Fraunhofer IPA가 맡았다. ▲ISO 14644-14에 따라 라미나 플로우(laminar flow) 박스에서 수행되는 e스킨 플랫 테스트 이구스 GmbH의 반도체 산업 책임자 피터 마토넷(Peter Mattonet)은 “파티클 검출이 제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다수의 업체들이 테스트·연구 설비를 확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Fraunhofer IPA가 직접 건설 설계한 이구스의 이번 연구소 건립 프로젝트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구스는 2001년부터 e체인 E6 및 e스킨을 필두로,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무빙 케이블과 케이블 체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16년 밀폐형 주름 튜브, e스킨을 시작으로 클린룸 시장을 공략해 2019년에는 e스킨 플랫을 개발해 기존 시중 제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e스킨 플랫은 외부에서 개봉 및 충진이 가능한 플랫형 케이블 체인으로 현장에서 유지
[첨단 헬로티] 케이블 체인이 최대 사용 수명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 독일 최대 플라스틱 체인 제조 업체 이구스가 이와 관련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igus green chain-ge’ 캠페인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체인 재활용 방법 : 1. 체인 세척 2. 무게 측정 3. 무게 메모 후 해당 지사 폼 작성 4. 택배 발송 더 이상 쓸 수 없는 플라스틱 체인을 이구스에 보내면 확실한 재활용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새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쳐도 지급된다. 한국이구스의 e체인 프로덕트 매니저 정준희 차장은 “수명이 다하면 일반적인 플라스틱 폐기물과 구분 없이 버려지는 케이블 체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책임 있는 기업 마인드로 친환경 그린 캠페인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Plastikatlas 2019가 밝힌 플라스틱 폐기물의 신제품 재사용 비율은 독일에서도 약 16%에 불과하다. 물론 여기에는 오랜 수명이 장점이 되는 기계 산업용 플라스틱 만이 아닌 매일 같이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가 포함돼 있다.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여부와 상관없이 이를 위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