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와 사업 협력을 하기로 협약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서비스와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주차설비, 주차장비, 주차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와 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등의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에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휴맥스모빌리티에 지분투자를 해 양사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휴맥스모빌리티와 제휴해 5G 관련 사업기회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발판으로 삼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5G 기반의 IoT 인프라와 통신고객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이번 공급으로 정부세종청사에는 19일부터 아이오닉5를 포함한 카플랫 비즈의 최신 업무용 전기차 3대 및 모바일 스마트키와 차량 관리 시스템 등 서비스가 도입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의 친환경차 수요 창출과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공용차량(승용차) 전체를 점진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 지원으로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기업의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일지 자동화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은 하남시, 마포구 등의 지자체에 이어 정부 기관에 최초로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