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프리마는 ‘카카오톡 지갑QR’을 연동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QR’은 인증서,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하는 카카오톡 지갑의 QR 기능이다. 슈프리마는 카카오톡 QR 인증 후 시설 입장을 허용하는 출입 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인편의점과 같은 무인 매장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면 서버를 통해 이용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카드의 유효성만 확인하는 신용카드 출입인증 방식보다 도난이나 사고 대처가 수월하다. 카카오톡 지갑QR 연동 슈프리마 솔루션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무인점포뿐만 아니라 기업과 병원의 방문객 출입관리 그리고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등 사전 인가된 이용객의 출입만 허용해야 하는 시설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QR은 고정 바코드(Static QR code)가 아닌 동적 바코드(Dynamic QR code) 방식으로 보안성이 뛰어난 점도 회원관리 용도에 적합하다. QR 코드 이미지를 여러 명이 공유하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슈프리마는 5월 출시한 QR 코드 및 모바일 출입카드 인증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X-Station 2)과 함께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헬로티] 슈프리마가 한국남동발전 소속 5개 발전소에 출입통제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처 : 슈프리마 총 사업비 16억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지능형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AI 얼굴인식 기술과 모바일 인증솔루션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이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 기반 발열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 원격 사용자 등록 등 비접촉, 비대면 방식의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역과 출입 보안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2019년 남동발전 삼천포 발전본부에 얼굴인식 기반의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년 남동발전 본사에 최첨단 AI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승철 슈프리마 공공사업팀장은 “AI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기술과 모바일 인증솔루션 등 슈프리마가 자랑하는 최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한 차원 높은 보안시스템 구축해 발전소 운영에 기여하고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더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오늘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보안전시회인 SECON 2019(International Security Exhibition & Conference)에 SK텔레콤과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이 공동 부스를 꾸려 참관객을 맞았다. 자회사 편입 후 첫 행사인 이번 전시회에서 3사는 ‘ICT 융합보안’ 존을 만들어 20여 서비스 소개했다. 특히 시큐디움 IoT, 통합빌딩관리시스템 사이트큐브, AI 및 클라우드 보안 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래의 보안산업은 5G 상용화와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에 신ICT 기술이 접목된 ‘융합보안’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해 ‘ICT 융합보안’ 존에는 ADT캡스의 물리보안과 SK인포섹의 정보보안에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접목한 융합보안과 함께 양자기술을 활용한 양자암호보안에 대한 소개 등 신기술을 접목한 보안서비스를 선보였다. SK인포섹은 융합보안 관제플랫폼 ‘시큐디움 IoT’를 소개했다.
[첨단 헬로티] 엄격한 암호화 기술로 오인식 확률 1/50000… 일반 스마트키보다 5배 높은 보안성 현대자동차가 개인화 맞춤형 자동차 기술 시대를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운전자 개인별 프로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기술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미래 공유형 자율주행자동차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의 상세한 기술 원리와 작동 과정은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자사의 출입통제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성능을 인증하여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공기업 GKL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스템으로는 최초로 성능인증을 취득하게 됨으로서 연 400억원 규모의 출입통제 조달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출입통제시스템은 네트워크 및 설치 환경에 따라 시스템 구성과 시공 방식을 달리 적용해야하고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인증방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단일시스템으로는 다양한 보안솔루션 제공이 불가능하다. 이에 반해, 슈프리마의 제품은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중앙집중형 시스템 및 분산형 시스템, 모바일 솔루션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스템의 복합구성이 가능하여 고객의 니즈와 환경에 맞는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GKL에 설치되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 성능인증을 받았다. 슈프리마의 문영수 대표는 “GKL의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슈프리마(대표 송봉섭)가 글로벌 보안잡지인 A&S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Security 5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지난해 31위에서 30위로 순위가 한 단계 올랐고, 바이오인식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상위 50위 기업으로 선정되었을뿐만 아니라 출입통제분야에서는 Assa Abloy 및 Allegion, Nedap에 이어 4번째로 랭크되었다. 한국, 대만, 미국, 중국 등 총 14개국의 기업들이 Security 50 순위에 올랐으며, 영상감시분야 기업이 총 34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 하이크비전(Hikvision), 독일 보쉬(Bosch), 중국 대화테크놀로지(Daihua Technology) 가 1, 2, 3위에 선정되었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아 바이오인식기업으로 유일하게 상위 50위 보안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면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마트폰의 바이오인식기술이 빠르게 적용됨에 따라 바이오인식기술에 대한 사용자의 수용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바이오
[첨단 헬로티] 바이오인식 분야의 선도기업인 슈프리마가 최근 전세계 주요 파트너를 초청하여‘2017년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SGPP 2017)’를 태국 푸켓에서 성황리에 개막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슈프리마와 글로벌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전략 및 비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8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43개국 90명의 파트너가 참석하는 사상최대 규모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이재원 대표이사의 기조연설 및 개막사를 시작으로 기술 및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슈프리마의 신기술 및 제품, 마케팅 및 사업전략 등을 공유하고, 파트너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점을 토론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재원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는 슈프리마가 파트너와 함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며 슈프리마만의 기업문화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지능형 중앙제어장치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을 바탕으로 출입통제분야의 가장 큰 시장인 컨트롤러 시장으로 진출하여 바이오인식 분야 뿐만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은 지문인식, 홍채인식, 카드리더기 등 기존 인식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 지정맥 인식 솔루션을 최근 개발해 생체인식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에 손가락의 정맥을 인식하는 지정맥 인식 기술은 안정성 및 신뢰성, 정확성이 높은 차세대 생체인식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정맥 인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 이후 국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코리센 오석언 대표를 만나 생체인식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 지정맥 인식 출입근태 단말기 Q. 먼저 코리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리센은 지난 2002년 설립 후 지문인식, 홍채인식, 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인식기를 개발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해당 인식기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먼저 지문인식의 경우 테이프나 실리콘 등을 통한 위·변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이물질 등으로 인한 손 상태의 변화, 생활기스 등에 따른 지문변형에 따라 인식률이 낮아집니다. 또 홍채인식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시 인식률이 낮아지거나 인식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거리와 각도 조절의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공을 확대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눈의 피로감이 유발되며
최신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CCTV SURVEILANCE) ▲출입통제(ACCESS CONTROL SYSTEM) ▲홈시큐리티(HOME SECURITY)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산업기술보호(INDUSTRIAL TECHNOLOGY SECURITY) ▲사물인터넷보안(IoT SECURITY) 등 6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불꽃, 연기 인식 알고리즘이 내장된 지능형 화재 감지 카메라를 선보인 알에프비젼, 반도체 지문센서를 접목한 출입통제시스템을 앞세운 창신, CCD 방식보다 화질이 우수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전시한 클레어픽셀, 디지털 포렌식용 CCTV 영상 데이터 복구 솔루션을 공개한 명정보기술, 기밀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용지를 선보인 애니셀 등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돼 관련 기업인, 외국 바이어, 대학생 등 많은 참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