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성탄절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째 신망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와 성탄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 및 봉사자를 최소화해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드와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용 태성에스엔이 회장은 “처음에는 신망원 후원을 개인적인 차원으로 시작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며 태성에스엔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회사 차원의 후원으로 발전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시간은 봉사의 개념보다 서로에게 생동감 있는 삶을 기여한다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LG화학은 7일 기아대책 및 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그린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클래스는 LG화학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한 내용을 양질의 콘텐츠로 가공해 전국학생들이 비대면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ike Green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로 과학·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들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방과 후 교실, 돌봄기관 등 그린 클래스 교재를 활용해 온택트 환경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며, Like Gree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교사에게는 총 12차시의 환경교육 영상과 교사용 강의 지도안, 과학 및 환경 이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학생용 워크북 등을 파일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
[첨단 헬로티] 삼성이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예방 교육에 본격 나선다. 삼성은 20일 청소년폭력 예방 전문기관(NGO)인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사업 ‘푸른코끼리’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5개 전자 계열사가 참여한다. ▲2월20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열린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푸른코끼리' 사업 협약식에서 삼성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 강화와 사이버폭력 감소를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피해 학생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이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일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사이버폭력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사이버폭력이 실시간 빠르게 확산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돼 실태 파악이 어려워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헬로티] 2007년부터 12년 연속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글로벌 후원사로 참여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유엘)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포항에서 진행된 제20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안전 기준을 준수한 로봇 출품작을 대상으로 'UL산업안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UL산업안전상은 창의적인 로봇 기술을 평가하는 지능로봇 부문의 특별상으로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UL 엔지니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인증된 부품과 규격을 준수한 제품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안전(safety) 기준 충족 여부 등을 토대로 안전 의식이 돋보인 팀을 선발한다. 배터리, 가전제품,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핵심 산업 군의 안전 규격을 제시하고 있는 UL은 심사 조건을 통과한 3팀을 최종 선발, 과학 역량증진을 위해 각 150만 원(총 45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UL 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UL이 참여하는 지능로봇 부문은 재난·안전관련 상황을 대비해 실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로봇을 핵심 주제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대상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과가 우수한 충남 당진, 광주·전남 소재 중고교 학생들 중 선정했다. 이들은 광복절 기념 백두산 등정, 북경인민대학교 탐방, 중국 역사유적 방문,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견학 등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용현(곡성고 2) 학생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광복절에 백두산을 오르고, 엄마의 나라인 중국의 문화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중국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 한-중 무역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전이 지원한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행사는 이번이 6년째로 총 397명의 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가정 백만 명 시대를 맞아 단순히 모국을 다녀오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 청소년 교류, 명문 대학 방문, 역사문화 특강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특화된 교육행사로 추진해 왔다. 김종갑 사장은 “광복 73주년을 맞아 어머니 나라를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