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기부-특허청, 수소산업, 탄소복합소재 등 5개 분야 공통 핵심기술에 대한 IP-R&D 공동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스타트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 양 부처는 지난 18일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지원 중인 분야별 스타트업에 대한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 지원을 부처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 중인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을 부처 공동으로 추진한다.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R&D(이하 기업군 IP-R&D)'는 다수의 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신기술·애로기술의 특허전략을 도출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그 동안 인력·자금이 부족해 관련 특허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기술개발에 나서야 했던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반드시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특허들을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해외 선도기업 특허 분석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에 신기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활용 가능한 특허기술 풀을 구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3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의 2018년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확산하는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혁신센터의 성과평가의 일환으로, 정부 주도가 아닌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민간의 주체들이 평가에 참여하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했다. ▲중기부는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2018년도 운영성과를 발표하는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또한, 그간의 비공개 평가 방식을 대국민 공개 평가로 전환하고, 단순히 센터별 서열을 나누는 실적평가에 그치지 않고 전국 혁신센터의 성과를 다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정부는 지난 해 혁신센터를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의 3대 원칙으로 운영하는 지역의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후 혁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 등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전국 혁신센터별로 그 동
[첨단 헬로티] 창업 진흥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공공데이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표방하는 대전광역시가 손잡고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공간 '오픈스퀘어-D 대전'을 개소한다. 오픈스퀘어-D(Open Square-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통합 지원센터로 서울, 부산 및 강원에 이어 대전에 네 번째로 설치된다. 특히 대전은, 국가과학기술 핵심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의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입지해 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지역 유수 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과학기술인재가 배출되고 있는 도시이다. 앞으로 대전은 오픈스퀘어-D 대전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오픈스퀘어-D 대전은 대전 창
[헬로티] 최근 경남에서는 다양한 경제혁신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남창조경제혁신 센터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요성과 보급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2012년 독일 정부의 미래 프로젝트로 시작된 Industry 4.0은 이제 전 세계를 뒤덮는 열풍이 되었다. 독일인들은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 이해되지 않으면 하나하나 자세히 물어 본다. 또 업무상 행하는 행동이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지 살피고, 협의가 결렬됐을 경우 한 걸음 물러서서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되짚으며 개선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필자는 약 2년 동안 독일에서 근무하며 이와 같은 태도 하나하나가 오늘날 우리가 이야기하는 독일의 Industry 4.0 혁신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2020년 1만 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혁신 3.0 운동,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뉴스1 © News1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통해 2년차에 접어들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양희 장관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창조경제센터장, 전담 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차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양희 장관은 "창조경제센터는 1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842개의 창업 및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309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면서 "1443명의 신규고용도 창출하면서 지역 창조경제의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맞춤형 발전방안'의 심의·확정했다. 발전방안에는 △판로·수출 지원 플랫폼 강화 △창업지원 기능강화 △전담기업 체제 강화 △센터별 맞춤형 발전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창조경제센터 상품의 해외수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창조센터는 GS홈쇼핑, 네이버,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창조센터는 지역 무역존을 활용한 해외 수출
[헬로티] 정부가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17개 시ㆍ도에 구축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하 ‘혁신센터’)가 지난 7월 말을 기점으로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미래부는 이와 관련 서울혁신센터에서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혁신센터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 동안 혁신센터는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하는 지역 창조경제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1,135개의 창업기업과 1,605개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2,834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혁신센터가 보육한 창업기업에서 약 1,605억원의 매출 증가 및 1,35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성과의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 혁신센터 지역별 핵심사업 성과1. 창업 지원 혁신센터는 창업보육센터, 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업의 성장 단계까지 전(全) 주기에 걸친 지원을 하는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C-Lab, 드림벤처스타 등 각 센터의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스타
ⓒGetty imagesBank 미래창조과학부는 7월 11일 지능정보사회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 분야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ICT연구센터’ 2곳은 지능정보산업발전전의 후속 조치로 추가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능정보기술 분야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ICT연구센터로 선정된 대학은 고려대, 건국대로, 지난 5월 타 분야별 선정된 8개 대학을 포함해 총 10개 대학이 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최종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 분야로 선정된 고려대 ICT연구센터는 ‘지능 정보처리 SW플랫폼의 구축 및 고급인력양성’ 과제로, 지능의 축적․확장․고정밀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지능정보처리 SW플랫폼 구축, 지능형 자율주행차 및 의료전문가 지원 등 지능정보 SW핵심기술 개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클라우드컴퓨팅 분야로 선정된 건국대 ICT연구센터는 ‘지능정보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 과제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2016년 추가 경정 예산으로 395억원을 편성하고, 제조업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로 회복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그간 민관합동으로, 2016년 8월 기준 2,045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원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 기업경쟁력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수의 긍정적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관련 분야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스마트공장 코디)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수요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 도출을 지원한다. 특히, 산업부는 이번 추경부터 보다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기업 규모, 스마트공장 수준 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2억원
한국델켐과 동아정밀공업은 지난 3월 9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PET 용기 생산용 금형인 원 스테이지 인젝션과 스트레치 블로우 몰드 제작업체인 동아정밀공업은 현장작업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국델켐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ick-off 회의에서 동아정밀공업의 한기만 사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 정착과 품질 안정을 통한 경쟁력 있는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의에 함께 참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장근 부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 구축 목표를 꼭 달성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동아정밀공업은 △캠 작업 비효율성 개선 및 자동화 △측정 과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장비 정보화로 인한 현장관리 효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능형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확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지난 12월 2일 광화문 케이티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016년부터 2년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해 8월 이미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 및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지난해 12월2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년간(2016년~2017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멘토)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 및 혁신센터의 사업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임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능형공장 보급·확산 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확대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 방안에 합의하고, 지난 12월 2일 광화문 케이티 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2년간 총 300억원과 150여 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을 추진단에서 지원받아 600개 이상 지역의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해 8월 이미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과 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 및 혁신센터의 사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지난 12월2일 광화문 KT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년간(2016년~2017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멘토)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능형공장 보급․확산사업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본격 확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인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 이행방안에 합의하고, 12월 2일 광화문 케이티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는 추진단으로부터 2016년부터 2년간 총 300억원과 150여명의 삼성 소속 전문기술요원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이미 산업부와 삼성은 각각 2년간 150억원씩 추진단에 공동 출연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혁신센터에 파견되는 삼성 소속 멘토는 혁신센터의 일원으로서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기업 발굴부터 시스템 구축, 사후관리까지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기술․노하우 전수에 힘을 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혁신센터가 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추진단은 전국 단위 사업 총괄 관리 및 혁신센터
산업통상부와 기획재정부는 메르스, 엔저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40억의 추경을 편성하고, 신속한 자금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공장 900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9대 대기업 주도의 업종별 보급 350개사와 지역투자보조금(100억)과 추가경정예산(40억) 등 추가 재원 확보를 통한 개별 공장 보급을 포함한 것이다. 추경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중심기관으로서, 지역 주력 산업에 특화하여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경북(삼성)·광주(현대) 등 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지역 수요에 맞추어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생산 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운영체계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운영체계 구축으로는 생산운영관리(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