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조달시장에서의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수입산 부품소재 국산화, 국내 생산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 유도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제도는 박영선 장관이 취임 직후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미국 등 해외 사례에 대한 자료 조사와 국내 공공조달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도를 설계를 거쳐 도입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산 부품․소재의 국산화, 국내 생산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첨단 헬로티]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영민 장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마곡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9년 3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산업현장을 방문해 단말, 산업, 서비스 시연 등 5G 상용화 준비현황을 살펴보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먼저 유영민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5G 시대에는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들이 연결되고 이를 통해 콘텐츠·서비스가 구현되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 운송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통신장비에 대한 종속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은 물론 가전제품, 착용형 기기,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바이스 기업과 함께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가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업계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8일(화)부터 2월 15일(금)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자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1월 8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
[첨단 헬로티] 지역경제위원회 공동 개최, 약 1조원 투입하는 2019년 지역산업 지원계획 확정 지난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 총 9,776억 원(국비 6,392, 지방비 3,384)을 투입하는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 및 지역사업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중기부 김학도 차관, 산업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주력산업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을 뒷받침한다. 또한, 지역주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중앙과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 대상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시·도 주력산업 육성,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2,538억 원(국비 1,839, 지방비 699)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 산업 및 기업의 형편을 고려해 지역 주력산업별로 차별화된 대상기업군 육성 지원 전략을 제시했고, 지역기업 경
[첨단 헬로티]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공장혁신', '산단혁신',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해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동 전략은 전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구를 목표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 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해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중기부·산업부·과기부장관, 경남도지사, 중소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 협․단체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산업부 성윤모 장관이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년 예산이 역대 최대인 8조8,6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해와 비교해 3,194억 원(3.7%)이 올랐다. 이번 예산은 일반 예산 2조2,694억 원, 기금 6조5,867억 원으로 구분되며, 기관운영비와 중진기금의 차입금이자상황을 제외한 사업성 예산은 8조2,634억 원이다. 일반 예산은 기술 분야에 가장 많은 1조1,817억 원이 편성되었다. 기금은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에 4조5,145억 원, 소상공인 시장 진흥기금에 2조721억 원이 편성되었다. 사업성 예산 배분 현황을 보면, 정책자금(융자)이 5조3,37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R&D 역량 강화 부분은 1조1,944억 원인데, 지난 해보다 58억 원 줄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2,269억 원)과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 개발(1,702억 원), 창업 성장 기술 개발(2,727억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창업·벤처에는 6,373억 원이 투입된다(창업 4,327억 원, 벤처 2,045억 원). 또 소상공인·전통시장에는 5,192억 원(소상공인 1,602억 원, 전통시장 3,59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