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 4개사가 수소 기반 전력생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수소전소(全燒)터빈 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 4개사는 국내 최초로 수소 100% 연소를 통한 수소전소터빈 발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소전소(全燒)터빈 발전은 기존 가스터빈에 100%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 LNG 가스복합발전소에 비해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2027년까지 충남 당진 지역에 80MW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적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한영모 현대제철 혁신전략본부장, 이성재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이광열 두산중공업 TM BU장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전소터빈 발전소의 주관사 역할 및 설계와 시공을 포함한 발전소 EPC를 담당하고, 현대제철에서는 충남 당진 수소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의 공급과 수소전소터빈 발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번 [상장마켓]은 한국전력공사[015760]입니다. 시가총액 17조원의 코스피 상장 기업입니다. 지분은 정부와 산업은행, 국민연금공단이 59.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지분 현황(2020년 12월 31일 기준) : 대한민국정부 18.2% / 산업은행 32.9% / 국민연금공단 8.6% / 외국인 16.6% / 법인 및 개인 23.7% 최근 연료비 연동제, 전기차 시장 성장세, 탈원전 등으로 증권시장에서 간간히 입에 오르내리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은 총 3편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1편)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2편) 연료비 연동제, 전기요금 올려야 돼, 말아야 돼? 3편) 전기차 늘면 한국전력 주가도 오르나요? 그럼, [상장마켓] 한국전력 주가에 미치는 요소들 1편 "원전, 그 거대한 딜레마" 시작하겠습니다. 2017년 6월 19일 0시, 대한민국은 국내 최초의 고리원전 1호기를 영구 정지했습니다. 1977년 완공 이후 40년만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고리 1호기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뒷받침했습니다. 가동 첫해인 1978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9%를 감당했고, 이후 늘
[헬로티]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중부발전, 지역난방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기업이 시범사업 참여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성능검증 후 구매 연계를 위한 시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31일 ‘제7차 에너지공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화 프로세스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공기업, 시범사업 참여기업, 전담기관이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기업 R&D 투자현황 및 ’21년 투자계획과 한전-발전5사 협력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MOU는 수요 공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구매하기 앞서 제품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기업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은 수요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후속 성능검증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첫 번째 협력 모델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수요 공기업 및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위해 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에게 REC 구매대금의 선 지급을 시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REC 판매금액의 선 지급을 원하는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며, 3개월분의 예상 REC 금액 100%를 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할 구매대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 또한,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지역 관내 3개소에 햇빛나무(솔라트리)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공공안전과 에너지 나눔을 실천한바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에 기 지원한 태양광 설비의 점검 및 유지 정비를 위한 솔라닥터(Solar Doctor)사업을 계획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 발굴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활동 위축과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에 부응하고자 5월 28일 보령시 관내 머드린 호텔에서 「KOMIPO 그린 뉴딜 추진TF」를 전격적으로 발족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신재생 개발 ▲투자 및 인력육성 ▲일자리 및 디지털 기술의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위원은 해당 분야 사내 전문가를 위촉했다. ▲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KOMIPO 그린 뉴딜 추진 TF’를 발족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태스크포스 운영의 주요 목적은 한국형 그린 뉴딜 핵심과제인 에너지 전환 추진에 필요한 중부발전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이를 이행하는 것에 주요 목적이 있다. 부가적으로는 KOMIPO 그린 뉴딜을 통하여 4차 산업, 기후변화, 비대면(Untact) 디지털 기술 활용 및 친환경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발족식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전기공학부 황진택 교수를 초빙해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진택 교수는 특강을 통해 &ldqu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 군산시(시장 강임준),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등 22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전북도청 본관에서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는 단지조성, 부지제공 및 입주기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 운용을 총괄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을 포함한 17개 관계 기관 및 기업이 그린수소 생산 개발 및 실증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천여억원을 활용하여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국내 수소경제 구축에 큰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운영하고 있는 탄중자티 발전소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로부터 환경관리 분야 최고등급인 ‘Gold PROPER’를 수상했다. PROPER는 모든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환경관리분야 평가다. 2019년에는 2,012개 기업이 산림환경부로부터 평가를 받아, Gold 26개, Green 174개, Blue 1,507개, Red 303개, Black 2개로 분류됐다. PROPER는 혁신, 환경관리시스템, 에너지효율, 대기배출절감, 폐수절감 및 관리, 쓰레기 절감 및 재활용, 주변지역 생태계 및 지역사회 개발등의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 석탄발전소 36개 중에 탄중자티를 포함한 2개 발전소만 ‘Gold PROPER’를 수상했다.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중부발전의 글로벌 친환경 발전소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부발전이 2010년에 수주한 탄중자티 발전소 O&M사업은 1,320㎿(660㎿×2) 용량으로, 사업기간은 2032년까지이며,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중부발전은 국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경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인재기술개발원 기술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7회 발전설비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술본부장과 전문원, 본사·사업소 설비담당 직원 및 전력그룹사 전문원, 민자발전회사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발전설비 현장설비 문제점 개선사례, 신재생설비 진단사례, 연구개발과제 성과 등 기술전문원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역량 제고를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력그룹사 및 민자발전회사와의 상생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중부발전은 발표회에서 보일러, 엔지니어링 및 신재생 등 6개 분야의 기술지원 사례와 복합 기동실패 대책 TF 결과 등 올해 기술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기술연구센터 Technology Report’를 업그레이드하여 현장기술 지원, 예측진단, R&D 사례를 소개했고, 최신 발전기술 동향 및 이슈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수록한 &lsqu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에코아이(사장 이수복), EcoGas Asia 등 3사와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가스회사에서 관리하는 가스배관 연결부위를 보강하여 가스누설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에코아이가 사업비 투자 및 배출권(KOC)을 발급하고, EcoGas Asia가 가스누설 방지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CDM사업 UN 등록과 발생된 배출권을 구매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방글라데시는 가스보급 인프라가 낙후되고 노후되어 누설되는 가스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탓에 약 10% 가정에만 가스가 공급되고 있고, 대부분 가정은 나무나 가축 배설물을 이용한 열악한 취사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가스누출 방지 CDM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취사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웰빙, 성평등,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과 더불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5일, 본사 전·처실장이 참석하는 긴급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4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관련 3개 품목(폴리이미드, 불화수소, 포토리지스트) 수출 규제에 이어 8월 2일 일본 각의에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사실 발전분야는 핵심전략물자 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일본산 부품의 경우에도 대부분 국산화 또는 대체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어 피해는 제한적일 것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분쟁이 장기화 되고 전 산업분야로 확산될 경우 이에 따른 조치와 유관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에 중부발전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박형구 사장은 향후 우리나라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고, 이에 따라 일본이 지정한 전략물자 외에도 수출을 제한하거나 지연하여 발전 기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회의에 참석한 본사 전 처·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누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15일에 한국에너지재단과 현대알루미늄의 협업을 통해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솔라트리 외형도 및 기능 상세도 <사진 : 한국중부발전> 솔라트리는 나무 형태의 구조물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정보와 핸드폰 무선충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을 이용해 어두운 도심을 밝힐 수 있다. 중부발전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사업으로 18개소에 165㎾를 보급한 바 있다. ‘햇빛 누리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석문호 수상태양광(80MW)의 경우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경관을 고려한 모듈배치와 전망대 및 둘레길 조성을 통해 명품 복합단지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부발전은 석문호 인근 신재생에너지 특구사업(450㎿)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4월 당진시청에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월 2일, 한국중부발전과 스프랏코리아(대표 김진식),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대표 양영식)은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 주관하에 스웨덴 풍력사업 공동투자약정 체결식을 했다. ▲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왼쪽부터 스틱얼터너티브 양영식 대표이사,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스프랏 코리아 김진식 대표이사) 한국중부발전은 ‘254.2MW(4.1MW 62기) 스웨덴 육상풍력 건설 및 운영 사업’에 대한 참여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강국인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번 공동투자약정서 체결을 통해 한국계 재무적 투자자와 공동 참여를 약정하게 됐다. 본 사업은 한국계 컨소시엄과 독일계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인 중부발전이 EPC(설계, 구매, 건설) 관리와 O&M(운영, 정비) 관리의 역할을 하게 되어 중부발전의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중부 지역에 건설될 풍력단지는 올해 7월에 착공하고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2월 12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 주최 ‘2018년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중소 동반성장사업 우수 대기업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온실가스 분야 전문가를 중소기업 현장에 지원하여 사업장 특성에 맞는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개발하는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지원사업’을 2013년도부터 6년 연속 참여하였으며,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발굴 및 등록지원을 위한 ‘그린크레디트 사업’은 2016년도부터 3년 연속 참여하여 중소기업과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중부발전은 2018년, ‘코미-愛너지’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및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사업을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했다. 2019년도부터는 사업비를 연간 4억원 이상으로 증액하여 중소기업·농업분야의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판매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중소기업 경영수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1월 26일(월) 충남 보령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전사확대간부회의에 앞서 ‘갑질근절 서약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자신의 우월적 직위를 이용한 폭언, 폭력 행위 등 다양한 갑질 행위가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있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사 사내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직원을 대표하여 이영조 기획전략처장은 갑질근절 선서를 함으로써 중부발전의 인권경영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만들었다. 서약의 내용은 ‘임직원 및 협력기업으로부터 사적노무 요구 금지’, ‘인격모독 행위 금지’, ‘부당이익 요구 금지’, ‘친절·공정의 의무 이행’ 등으로 이뤄졌다. 박형구 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중부발전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갑질근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임직원 및 협력사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1월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시상식에서 ‘2018년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좋은기업상’과 ‘최고경영자상’은 2012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국민설문,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과 당해 연도 산업별 1위 기업 CEO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중부발전은 ‘가치경영, 행복경영, 신뢰경영’의 CEO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한 중소기업과 동반진출로 1,000만 불 수출성과창출, 이해관계자 참여·소통·공감으로 전년대비 대기오염물질 37% 감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공기업 1위 등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그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