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김정우 조달청장이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주요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그간 중기중앙회와 조달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판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단가계약 조정 세부지침을 신설해 업체가 제조원가 상승 사실을 보다 수월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조달청에서 대행하는 조합추천 수의계약 범위도 올해 5월부터 광고물 등 2개 업종(30개 제품군)에서 과학기기 등 10개 업종(159개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국가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단가계약의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체 계약금액(평균 3년분)에서 연평균 계약금액(1년)으로 변경해 업체 부담을 대폭 경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한 제도개선을 통해 해소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조달청과 긴밀히 협력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엘디티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화재 경보장치'가 조달청이 지정한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41개의 혁신제품을 지정했다. 엘디티의 ‘IoT 기반 스마트화재 경보장치’는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 발생 원인, 위치 등 조기에 감지하여 건물 내 화재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다중 화원 감지로 신속한 화재 감지 및 현장 알람 및 원격 실시간 상황전파로 대형화재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이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년간 진행하는 가운데,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전통시장 화재를 총 12건 예방한 사례가 있다. ㈜엘디티 정재천 대표는 “현재까지 약 40,000여 개의 화재조기감지기를 한국원자력연구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에 공급 및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엘디티의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제품 혁신과 기술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더 나아가 국가 재난 안전망 구축에 더욱 일조할 기회가 주어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신성이엔지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지정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패스는 조달 물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국내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성이엔지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며 해외 시장 진출의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선정되면 전문인력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해외조달시장 수출지원 및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신성이엔지는 A그룹으로 선정되어 국내조달시장에서 가산점을 받기에 해외는 물론 국내 조달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동형 음압병동인 MCM(Mobile Clinic Module)을 조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킬 계획이다. 올해 초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동형 음압병동 MCM은 원자력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제주도 백신접종센터 등에 설치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최근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 15실 28병상의 이동형 음압병동 MCM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원방안은 ▲취약한 수출지원 기반 정비·보강 ▲혁신조달 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통합과 협업을 통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체계 확립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2023년까지 혁신조달 1개 기업의 평균 수출액을 현재 보다 50% 증가한 90만 달러로 확대하고, 수출 참여기업 비율도 36%에서 60%까지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혁신제품의 적극적인 해외수요 개척을 위해 해외진출지원 기반을 정비·보강한다. 수출역량진단 서비스(코트라)를 통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기업, 조달청), 수출바우처(산업부·중기부)를 활용한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 등에서 혁신조달기업을 우대한다. 또, 혁신조달기업의 ODA사업 참여 지원(외교부)과 해외실증 엑설러레이팅·사업화자금 지원(중기부) 및 해외법인·기반시설을 활용(한국중부발전)해 혁신제품의 동반 진출과 현장실증을 지원한다. 더불어, 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은 혁신지향 공공조달(혁신조달)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조달을 전담하는 '혁신조달기획관'과, 새로운 나라장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직개편을 위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6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조달청 1개 과(혁신조달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혁신조달 업무의 규모가 확대되고 성과 확산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혁신조달기획관(고위공무원 나급)'과 '혁신조달운영과'를 추가했다. 혁신조달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높은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정부·공공기관이 첫 구매자가 되어 혁신제품을 도전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적 조달사업으로 2019년부터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정책이다. 다음으로, 48만 조달기업과 6만여 수요기관이 사용하고 연간 113조 원이 거래되는 나라장터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의 지능
[헬로티]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가 비전테크와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조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팔로알토 네트웍스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시장조사평가기관인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 9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서 선도 기업으로 평가되어 왔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방화벽 핵심부에 머신러닝을 탑재해 네트워크 보안의 표준을 재정의하는 등 전 세계 방화벽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방화벽장치’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신규 등록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PA-3220과 PA-850 방화벽은 어플리케이션 레이어까지 상시로 들여다본다. 송수신되는 전체 트래픽을 제어하고,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인증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디바이스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자 또는 조직별로 보안정책을 부여한다. 원격근무 또는 무선네트워크 업무 환경에서 사이버 침해 및 위협을 차단하는 차세대 방화벽이다. 비전테크는 전국 161여 개의 보안 전문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 18일(목) 15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무경 조달청장을 초청하여 국방조달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중기중앙회 간담회는 7월 1일 국방상용물자(일반군수물자) 조달업무가 기존 방위사업청에서 조달청으로 이관되는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계 불안감 해소를 위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정무경 조달청장에게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급식류(육가공품, 장류, 김치류, 통조림식품류, 어육연제품류, 조미김 등)의 적정가격 보장, 조달청 계약이행능력심사 기준 중 ‘기술능력’ 부문의 배점항목 조정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소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가 조달청으로 이관된다면 국방조달업계는 더욱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조달청에서 업계의 애로사항을 잘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무경 청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하도도록 업계의 우려와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제도를 개선해 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방상용물자의 조달업무
[첨단 헬로티] LED조명 전문기업 아이스파이프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지정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제품 지정증서로 받은 제품은 OB시리즈(OBBc-80W, OB230c-100W 등 5종)이다. 아이스파이프의 OB시리즈는 방열성능을 인정받아 K마크, 효율1등급, 환경표지 등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로 조달청의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공입찰에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고 그 외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0B시리즈는 색온도 5700K에 60W, 80W, 100W급으로 나뉘어 총 5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부와 하부에 원활한 공기 유출입을 위해 LED PCB를 각형으로 접어 중공이 형성되도록 설계한 ‘중공통기형’ 구조로, 우수한 방열성능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LED PKG를 많이 실장할 수 있어 광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성능·고효율의 제품이다. 또한 유지·보수 시에 등기구 전체를 교체해야 했던 기존 LED가로등·보안등과는 달리, 이 제품은 사용하고 있는 등기
[첨단 헬로티] 다부처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물의 공공혁신조달 연계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조달청과 함께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7개 과제, 2019년 50억 원 규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올해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혁신적 공공구매조달로 연계해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부의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물이 공공조달로 연계되고, 제도 개선과 관련 산업의 성장까지 막힘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함께 모여 협업했다. ▲과기부는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합기술관리 및 SW플랫폼) 먼저,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 성능의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시스템 개발 및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① 각 과제의 성과물이 공공혁신조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의 설계적합성, 기본성능, 임무성능, 환경 적합성 등을 위한 시험평가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2019년 11억
[첨단 헬로티] 산업부-조달청“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시작 공공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개발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는 판로 지름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공공조달 시장의 구매력을 활용하여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혁신기술이 공공조달 시장을 마중물로 하여 초기 시장에 진입토록 지원하는데 뜻을 모아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수요를 우선 파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우수한 기술개발에 성공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이 사장되는 현실과, 새로운 사회문제를 혁신적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에 착안해 두 기관이 협업하여 금년부터 시작하는 ‘국가 R&D 공공조달 연계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본 사업은 7개 과제 선정에 82개 기관이 R&D 개발 수요를 제출하는 등 11:
[첨단 헬로티]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최근 3년간 공공분야의 IoT사업 발주현황 조사·분석 결과 발표 전 산업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로도 사물인터넷 기술·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 이하 협회)는 최근 3년 간(2016년~2018년)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발주된 공공분야의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 현황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정부·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물인터넷 도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현황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공공 분야에서의 신규 및 추가 도입을 위한 참고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사물인터넷 기업의 영업·마케팅과 지자체, 공기업 등 정부공공기관의 사물인터넷 도입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의 사물인터넷 사업 발주현황을 조사·분석하였다. 협회는 최근 3년 간, 조달청‘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의 발주사업 1,402,028건 중, 사물인터넷 관련 20개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중심 단일 평가 기준을 정보화컨설팅사업 등 7개 유형으로 세분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에 맞게 제안서 평가기준도 유형별로 다양화된다. 조달청은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한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 사업 유형에 맞는 제안서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은 정보화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 및 유지관리,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이번 개정은 제안서 평가기준이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중심으로 단일화되어 있던 것을 사업유형별 특성을 반영, 7개로 다양화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은 사업 유형에 따른 제안서 평가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조달업체에 대해서는 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됨으로써 입찰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그동안 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사례를 분석하여 사업 유형별 평가기준을 마련했다.”면서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입찰이 보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설명 및 업계 건의사항 수렴 조달청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차 산업을 이끌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과 관련한 협상계약에서 평가의 변별력 제고를 주문했고, 조달청은 제안서 평가 방식과 기준을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분야 모두가 소프트웨어를 그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은 보다 쉽게 조달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은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조달청은 오는 7일부터 국가기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e-발주시스템'에 대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e-발주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제안요청서(RFP) 작성부터, 계약 후 사업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보화사업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자정부지원사업(행정안전부·NIA)으로 구축되어 2015.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달청은 2016년도에 공공정보화사업 발주 예산 2조 558억원(3,697건)을 e-발주시스템을 이용하여 ‘협상에 의한 계약’ 낙찰자 선정 방식으로 처리하였다. e-발주시스템에 대한 전국 순회교육은 매년 2회 실시하여 2017년 전반기에 1,575명이 수강하였으며, 이번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기관 계약담당자 외에도 수도권 등 3개 지역은 별도로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최근 개선된 e-발주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자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그 외에도 조달청 SW 분리발주 제도, 협상계약 구매업무 협의 사례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이상윤 신기술서비스국장은 “e-발주시스템은 공공 정보화사업의 투명하
[첨단 헬로티] 조달청장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 확대 요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8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춘섭 조달청장을 초청하여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초대 조달청장으로 임명된 박춘섭 청장과 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된 다수의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들이 처음 함께한 자리로, 김계원 가구연합회장을 비롯한 30여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하여 조달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착화된 내수침체에 더하여노동현안과 북핵, 사드 등 국내·외 리스크 상승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을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라며“대내외 상황이 어려울수록 현장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가야 한다”라며 중소기업과 조달청과의 열린 소통을 통한 공공조달시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적극 활용 ▶단가계약 계약해지시 국고 귀속금액 범위 개선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적정가격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