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 중 하나는 바로 협동로봇이다. 최근 로봇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산업현장에서 협동로봇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 사람과 로봇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유니버설 로봇은 ‘협력’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인더스트리4.0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제조 공정의 가속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유니버설 로봇이 말하는 인더스트리5.0은 인간 중심적, 탄력성, 지속가능성에 집중한다. 그렇다면 왜 인더스트리5.0이어야 할까? 효과적인 자원으로 비용은 줄이고, 작업자의 효율 향상, 안전성과 웰빙은 증가시키고, 새로운 마켓에서 경쟁력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제조업은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작업자 고령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 또한 2020년 이후 생산가능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중소 제조업의 경우 타격이 더욱 크다. 인구 고령화가 되면서 매년 근골격계 질환 산재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다. 즉, 제조업 시스템이 스마트화되지 않으면 기업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된다. 제조현장의 변화 생산가능 인구 고령화 등의 문제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촉
[첨단 헬로티] 로봇산업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모든 산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로봇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기술이 성숙해지기 시작한 2006년부터는 물류, 의료 및 식품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거 조립생산과 제조공정에 주로 투입되던 로봇이 이제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심지어는 금융, 의료 등 지식서비스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출처: 유니버설 로봇 홈페이지> 미국 벤처펀드인 루프 벤처스(Loup Ventures)는 2025년, 산업용 로봇 시장이 338억 달러(약 39조 원)로 성장, 2016년 대비 27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로봇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로봇을 활용한 제조 방식이 일관성 있는 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전체 제조공정의 균일화를 이뤄,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활동 영역은 더 넓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그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협동로봇 기술 발전으로 로봇 도입 현실화 그 중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큰 성장세를
제조업체들은 비인증 접속이나 원치 않는 변경으로부터 자사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타당성 검증 및 기밀 데이터 보호를 위해 가동 시설 전반에 걸쳐 데이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러 제조 공정에서 비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스템 보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비전에 특화된 차세대 보안 툴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동시에 기밀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액세스 제어 및 변경 추적, 감사, 일반적인 네트워크 보안을 향상시킨다. 비전 시스템 보안 문제 수십 년 전에 생산 시스템은 주로 아날로그 방식이었고 외부 액세스는 완벽하게 차단됐다. 이후 생산 설비들은 실시간으로 설비 공정을 그래픽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그래픽 방식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갖춘 PC 기반의 제어 및 모니터링 방식으로 이행됐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동되는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여러 산업용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는 이제 제품 데이터 및 정보와 통신하고, 생산 시스템의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기 위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