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출연(연), 중소기업단체간 실질적 협력 채널 마련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술수요자인 중소기업 간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출연(연)-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올해 8월 미래부에서 발표한 ‘출연(연) 중소·중견기업 지원효율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밀착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및 애로기술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전담인력과 중소기업 CTO,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협력환경 조성을 위해 기계·소재, 전기전자·정보통신, 바이오·화학, 에너지 자원 등 주요 분야별로 4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과별 15명 내외로 편성된다. 또한 분과별 회의는 분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출연(연)과 중소기업단체 간 공식 협력 채널을 확보함에 따라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