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7~8월은 제조산업 분야가 잠시 숨을 돌리는 기간이다. 일본과 대만은 이 기간에 수주 및 수출을 ‘소폭 감소’로 마무리 지었다. 반면 미국은 ‘대폭 증가’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설비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다. 미국 8월 수주량은 5억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5.5% 증가했다. 일본의 8월 수주량은 1,403억 엔, 대만은 3억400만 달러로 두 국가 모두 전월대비 7.1% 감소했다. 1. 미국 미국의 2018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전월대비 25.5% 증가한 5억1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도 28.1%나 증가했다. 특히 1~8월 총 수주량은 34억5,00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제조업은 인력 충원 및 설비 증설이 필요한 시점이다. 공작기계와 같은 내구재 수주가 급등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제조업은 ‘여름의 정체’라고 부를 만큼 7~8월에는 저조한 수주량을 기록하지만 올해는 이 시기를 무사히 넘어갔다. 8월 PMI(구매관리자지수)는 61로 60 이하
대만 관세청과 대만공구및부품협회(TMBA)에 따르면 2016년 1월에서 7월 사이 대만의 머신툴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절삭기계가 16.3% 감소한 13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성형기계는 16% 감소한 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7월 한 달만 봤을 때 수출은 6월보다 10%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년보다는 실적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절삭기계의 경우 수출이 12.8% 증가했으며 성형기계는 2.9% 감소했다. 7월까지 수출된 절삭기계 중 주요 품목은 머시닝센터였으며 총 수출 규모는 6억 달러로 11% 감소한 수치였다. 2위를 기록한 선반의 경우 30.1% 감소한 3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속 성형 부문을 살펴보면 절단 및 스탬핑 성형 기계 수출은 16.3% 감소한 2억 2천만 달러이다. 7월까지 16억 달러 수출 대만의 상위 10개 수출 대상국은 중국, 미국, 터키, 독일, 태국,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 일본, 한국 등이다. 대중국 수출 규모는 5억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31.1%를 기록하고 있으며 16.3% 감소했다. 대미국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