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손을 잡고 미국 내 역대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서 양사가 합작해서 설립하기로 한 블루오벌SK의 배터리 생산 공장의 부지를 발표하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양사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들어설 테네시주 스텐튼과 켄터키주 글렌데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포드 측의 빌 포드 회장, 짐 팔리 사장 외에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 등이 참석한다. 포드와 SK이노베이션은 두 지역에서 배터리 공장과 전기차 조립 공장 건설을 위해 총 114억 달러(약 13조102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포드 118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 발표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이뤄진 배터리 공장 투자 건 중 최대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중 블루오벌SK에 대한 자사 지분 50%에 해당하는 44억5천만 달러(약 5.1조원)를 블루오벌SK의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은 미국 역대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테네시 공장은 470만평 부지에 포드의 전기차 생산공장과 함께 들어 서며, 생산능력은 43
[첨단 헬로티]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선언한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미국 테네시주에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사진 :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은 공장 설립에 총 8억 달러(약 9,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공장 가동은 오는 2022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장은 북미 지역 최초의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이번 공장 개설로 1,000여명 가량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3월 폭스바겐은 오는 2022년 말까지 250억달러(약 28조원)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을 현재 3개에서 16개로 늘려 유럽·미국 증국에 글로벌 3각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 남부 츠비카우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고 있으며 2020년 중국 상해 앤팅과 광둥성 포산, 2022년 독일 엠덴과 하노버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오는 2040년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유럽 최대의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전기차 생산업체로 위상을 바꾼다는 목표다. 폭스바겐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