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8일, 제100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에서 총 227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TTA표준)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확산할 수 있는 D(Data), N(Network), A(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스마트의료 및 스마트시티 등 원격 네트워크 고도화 및 메타버스·클라우드·IoT 등 초연결 산업 육성에 기반이 되는 ICT 및 ICT융합 분야 표준이 채택됐다. 구체적으로 △스마트시티 도시행정 디지털 트윈 시스템(제2부), △스마트헬스 서비스를 위한 영상교환 플랫폼(제3부), △확장현실 콘텐츠의 사용자 상호작용 품질 평가 프레임워크, △e-IoT 기반 스마트가로등 서비스 및 디바이스 정보모델링 등은 ICT 융합 서비스를 선도하고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민의 재난안전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표준으로는 △5G CBS 대국민 경보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사업자와 정부발령시스템 연동규격,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시스템(제13부~제15부), △IoT 기반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제1부~제3부), △외곽선기반 CCTV 영상 개인정보 비식별화 방법,
[첨단 헬로티]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 시행계획 심의·확정...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에도 단계적으로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부처협력을 통해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기술을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은, 작년 12월 22일에 수립한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을 기본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올해 1,34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2018년부터 5년간 총 6,1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시행계획은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무인기 등 혁신성장동력 6대 분야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중점 추진된다. ▲ 스마트재난관리시스템 이 시행계획은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3대 중점 추진전략 및 6대 세부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우선, 예측·예방·대비·대응·복구·조사분석 등 재난관리의
[첨단 헬로티] 2018년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 수립 발표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8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 보다 11% 증가한 45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실사한 2017년 3D프린팅 산업실태조사에 의하면,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 2,971억원보다 16.8% 증가한 3,469억원이며, 기업 수는 19.4%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루었다. 이번 시행계획은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 높여나가기 위해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를 강화한 2차년도 추진내용이다. 첫째, 3D프린팅 산업의 신규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철도·재난안전 등 공공부문 단종·조달 애로부품과 자동차와 전자 등 산업부품, 생활밀착형 제품을 시범 제작하고, 병원 수요를 받아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3D프린팅으로 제작 지원하는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및 의료기기 인증을 실시한다. 둘째, 3D프린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수요가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6일(화) 복합 재난을 가정한 재난대비 대응능력 강화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2018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 아래 진행되었으며 사이버테러, 전력수급비상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과의 대응 시나리오도 구성하여 통합대응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에는 본사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재난은 언제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위기에도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행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사업소에서도 사업소 실정에 맞추어 현장복구훈련을 시행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력은 재난안전 종합 모의훈련과 화재대피훈련, 그리고 지난 1월 31일에 시행한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사진=KT] [헬로티] KT는 KT컨소시엄이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SABS(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항공기 이착륙과 최단경로 설정을 위한 항공안전사업으로, 2014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및 구축을 총괄하고 있다.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이 개발되면 더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이착륙시 항공안전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연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재난안전, 교통, 국방,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KT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기술, 재난안전 사업, 무궁화 위성 제작•운영 등 핵심역량을 집중해왔다. KT컨소시엄은 2022년 10월까지 위성임차 및 운용, 지상설비 구축, 통신네트워크 장비 제작•구축 및 장비 연동시험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 2년간은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밀 위치기반 서비스의 검증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은 향후 초정밀 GPS 시스템을 기업 등 민간에 단계적으로 개방해 재난안전 및 네비게이션, 드론, 자동차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에 응용할 수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결합 … 재난안전 기술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연구 환경 제공 모비젠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17억 원에 수주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재난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한 대량의 재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재난 대비 기술 고도화와 재난 안전 기술 연구개발의 허브센터로 구축된다. 모비젠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능이 적용된 아이비(IVY) 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분산 처리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과학적 재난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연구개발 인프라로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적시성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기술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
[헬로티] 모비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클라우드 기반 재난안전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재난의 대형화와 복합화로 인한 대량의 재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여 재난 대비 기술 고도화와 재난 안전 기술 연구개발의 허브센터로 구축된다. 모비젠의 빅데이터 분산처리 DB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능이 적용된 아이비(IVY) 솔루션은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분산 처리와 확장성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어 과학적 재난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 이명규 대표는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연구개발 인프라로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적시성을 확보하여 재난안전 기술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모비젠의 빅데이터 구축, 분석 및 컨설팅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비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지요. 우리 부서에서는 이 같은
“K-Safety가 국내 최대 안전·보안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민안전처 주최로 2015년 11월26일부터 3일 동안 KINTEX에서 열렸다. 전시회 준비로 분주하던 11월17일,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 이명수 과장을 만나 전시회가 갖는 중요성과 국내 안전산업 분야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이명수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가 거버넌스에서 안전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안전산업이란 무엇인가요. 안전산업이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관련된 산업 분야로, 안전로봇, 안전통신·기계·전기, 안전시설·설비, 안전시스템, 안전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드론, 로봇, ICT(정보통신) 등 신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안전장비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지요. 우리 부서에서는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