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나우로보틱스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냈다. 나우로보틱스는 현재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연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취득하며 소부장 특례 트랙을 통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을 각종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직교 로봇 ‘뉴로(NURO) 시리즈’, 다관절 로봇 ‘뉴로 X(NURO X) 시리즈’, 스카라 로봇 ‘뉴카(NUCA) 시리즈’, 자율주행 물류 로봇 ‘뉴고(NUGO)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모델을 구축해 국내 산업 자동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500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했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북미·동유럽·멕시코 등에 지사 및 연락사무소를 배치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향후 코스닥에 상장해 기술력 및 성장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로봇 기업으로 도약해 글로벌 자동화 산업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첨단 헬로티] 적재된 물품들 사이를 지나며 충돌이나 사고없이 안전하게 이송목적지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의 모습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로이체 일렉트로닉(Leuze electronic)는 이러한 첨단 물류 자동화시대를 위해 필수적인 자율주행 AGV를 위한 지능과 안전을 결합한 센서 솔루션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선보였다. 안전 레이저 스캐너 RSL425는 SLAM 기술을 통해 AGV의 경로를 가이드하면서 안전 경고 출력을 통해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소형 레이저 스캐너이다. 레이저간의 간격이 0.1° 로 분해능이 세밀하며 최대 50M 까지 감지할 수 있고, 270°의 넓은 스캔 각도를 구현하여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저 스캐너 중 가장 정밀한 스캐너이다. ▲ 로이체 일렉트로닉 서소영 과장이 AGV 센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소영 과장은 “자사에서 출시한 AGV 센서 솔루션은 포크리프트, 적재형, 견인형 차량에 적합하며 무인 대차를 사용하는 모든 생산 및 물류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레이저 스캐너 외에도 광학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