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ESG 리포트에는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RE100 전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등 그동안의 ESG 성과와 비전을 담았다. 특히, 리포트 제작부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기 위해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고, 표지는 화려한 색상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 이미지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ESG 리포트는 ▲경영진의 인사말 및 ESG 활동 소개 ▲ESG 비전, 8대 중점 영역과 4대 Enabler(ESG 중점 영역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이사회 구성, R&D 투자, 정보보안, 정도경영, Risk Management 등의 활동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와 글로벌 기준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외에도, VRF SASB Standards, TCFD 등 글로벌 ESG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확대 반영했다. 또한 UN SDGs 지표와 연결한 이행 내용도 기재했다.국제 검증 표준에 따라 제3자 독립검증기관의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총사업비 약 1900억 원을 투자하는 6000톤급 해저 자원 물리탐사연구선(가칭 ‘탐해3호’) 건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인도 예정인 신규 해저자원 물리탐사연구선 그림(예상도) 산업통상자원부와 물리탐사연구선 건조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건조사인 한진중공업은 ‘3D/4D 물리탐사연구선 건조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동 물리탐사연구선은 건조사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약 3년에 걸쳐 설계, 건조, 시운전을 마치고 인도해 2024년에 공식 취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해저 자원 탐사는 국내 유일한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 2호(1996년 건조, 2085톤급)를 통해 진행됐으나, 선박과 연구장비가 노후화돼 새로운 물리탐사연구선을 건조하게 됐다. 탐해2호는 3차원 지층영상을 획득하는 소규모 3D 스트리머 장비를 탑재했으며, 세계에서 5번째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발견(동해)하는 등 국내 해저 자원 탐사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건조될 신규 물리탐사연구선은 규모 확대(2천 톤급 → 6천 톤급) 및 내빙등급 적용으로 국내 대륙붕에서 북극자원 국제 공동탐사
환경과 에너지 산업을 총괄하는 국제 전시회인 월드에피션시가 솔루션 어젠다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벤트가 될 것이다. 새로운 격년제 전시회인 제1회 월드에피션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참관객들에게 자원 및 기후에 대한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전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5 월드에피션시(Wordl Efficiency)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폴루텍 전시회의 주관사가 만든 월드에피션시는 새로운 격년제 전시회이며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자원의 보존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몇 달을 남겨두고 전 세계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의 수많은 대담들이 발표됐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자원의 보존과 기후 변화와의 싸움을 위한 도전과제와 진정한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대담들은 월드에피션시가 전문가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이며, 다극적인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전시회임을 증명하고 있다. 월드에피션시 프로그램은 시장 트렌드 및 발전과 자원을 보존하고 기후 변화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소개한다. 기관·학계·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