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전력공사, ‘자상한 기업’으로 에너지 창업기업 육성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ESG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 한국전력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전기진흥회)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혁신기업 육성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일곱 번째 협약이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에너지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 한국전력과의 자상한 기업 협약으로 첫째, ‘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500개 발굴해 창업 초기 비용, 컨설팅 등을 기업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해외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