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이펄스테크놀로지는 스마트공장에서 적용되는 ICT·사물인터넷의 핵심 분야 RFID 전자기술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Q. RFID는 바코드와 자주 비교되는 시스템이다. RFID가 바코드보다 어떤 점이 좋은가? A. 개념 자체는 바코드, RFID 둘다 사물인터넷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인식자’로 비슷하다. 그러나 특성이 다르다. 예를 들어, 집에 무선공유기 한 대로 모든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듯이, RFID는 사물에 붙어있는 모든 RFID 전자 태그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코드와 비교했을 때 인식속도·양에 대해서는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RFID는 이런 특수성을 가지면서도 본질은 ‘무선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흔히들 RFID만 도입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RFID를 사용한다는 것은, RFID를 사용하기 위한 약간의 환경적 요소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RFID 도입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해서는 장비에 맞는 환경이 준비되어야 한다. Q.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RFID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머신비전/RFID 활용 전략 세미나’가 26일 오후 1시 창원 CECO 6층 세미나룸 600호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2021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기술제조전(SMATOF)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인더스트리4.0 시대를 맞아 스마트제조 분야에서는 머신비전/RFID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혁신기술과 융합된 머신비전이 육안으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업무와 생산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RFID는 자산관리, 재고관리 등 이력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주최사인 첨단은 머신비전/RFID에 대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머신비전/RFID 활용 전략 세미나’를 준비했다. 첫 발표로는 아시아나IDT 한주철 팀장이 나서 ‘제조업의 RFID 적용사례를 통해 살펴본 RFID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RFID를 활용하기 위한 팁을 공유한다. 다음으로 LMI테크놀로지 소한별 지사장은 ‘쉽게 접근하는 3D와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3D 센서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Auto Deep Learning 비전 검사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헥사곤이 SaaS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인 Infor EAM을 인수한다. 이를 통해 자산을 추적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이 최적의 운영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헥사곤(Hexagon)이 인포(Infor)의 글로벌 EAM(Enterprise Asset Managemen) 사업부를 27.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AM 솔루션은 자산 집약적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의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리얼리티 또는 디지털 운영 트윈이 점점 더 많이 활용되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단일 소스와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자본 및 공정 장비(기계, 트럭, 밸브, 터빈 및 펌프)에서 주요 기반 시설(도로, 철도, 파이프라인 및 통신 네트워크), 전체 건물 및 시설에 이르기까지 고정 자산의 상태와 성능이 포함된다. Infor EAM 솔루션은 대중 교통, 식음료, 시설 관리 등과 같은 특정 분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성이 뛰어나고 쉽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조, 전력 및 에너지, 설비, 운송 등의 고객은 Infor EAM을 활용하여 자산에서 최대의 가치를 모니터링,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달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양사가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상호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법률 콘텐츠들을 제작해 등재 중이다. 또한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경영, 인문·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tub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양사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식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中, 의류산업과 무인편의점 분야의 RFID 응용이 가장 큰 확장 추세 보여 중국 RFID산업의 출발시점은 다소 늦긴 했으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RFID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RFID 시장은 물류창고, 자산관리, 의류유통, 제조공정관리 등 전통적인 분야의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의류산업과 무인편의점 분야에서 가장 큰 확장 추세를 보였다. 코트라(KOTRA)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RFID는 무선 주파수(RF, Radio Frequency)를 이용해 물건이나 사람 등과 같은 대상을 식별(IDentification)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RFID 설비는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RFID 태그(Tag)와 태그에 저장된 정보를 인식하는 RFID 리더(Reader)가 포함된다. HS Code로 볼 때 4821.10(RFID Tag), 8471.90(RFID Reader)가 해당된다. IoT시대, RFID 시장의 쾌속 발전의 무대 2017년 중국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1조 위안(약 1600억 달러) 초과해 2018년에는 174% 이상 증가한 2조 위안(약 3200
보나네트웍스, 나우글로벌과 협력해 RFID 세탁물관리 확산 나서 보나네트웍스(주)는 세탁 전문업체인 ㈜나우글로벌[호텔운영위탁관리회사] 과 협업을 통해 호텔 및 리조트 등의 세탁물 관리를 위한 RFID 시스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두 회사는 오랜 기간 지속적인 시험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을 높였다. 전세계 많은 호텔에서는 유니폼 혹은 세탁물을 추적하기 위해 RFID 기술을 사용한다. 즉, 미국, 유럽지역의 주로 호텔, 리조트, 병원, 공장 등에서는 사용하는 의류, 타올, 시트, 침대매트, 악세서리 등에 RFID 태그를 부착해 관리비용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RFID 세탁물관리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침대시트와 수건, 유니폼을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RFID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전문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시도는 있었지만, 외산 RFID 세탁태그는 도입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RFID 세탁태그를 개발하는데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 번번히 실패했다. 그러나 최근 RFID 전문업체인 보나네트웍스가 세탁 전용의 900MHz RFID 세탁태그를 자체 개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보나네트웍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