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폐 폴리에스테르(PET)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GR3N과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위한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98%가 화석연료로 이루어진 플라스틱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소재로 기후변화 대응에 큰 장애물로 꼽히고 있다. 플라스틱의 전 세계 수요는 2060년까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의 양이 물고기의 수를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더욱이 플라스틱은 종류나 성분이 다양해 재활용 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22년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9%에 불과하다. GR3N은 폐플라스틱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인 MADE(Microwave Assisted DEpolymerization)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PET를 화학적 구성 요소로 분해해 포장재 및 섬유에 사용할 수 있는 신품과 같은 품질의 새로운 PET 펠릿(Pellet)으로 재결합한다. 알칼리 가수분해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기술보다 더 많은 불순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R3N은 IEC 6
협동로봇 RB 시리즈 및 자동화 시스템, 모바일 및 사족보행 로봇, 바퀴 기반 양팔 로봇 등 대거 출전 “북미 공작기계 자동화 시장 공략 본격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플랫폼이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엿새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IMTS 2024(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에 총출동한다. IMTS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디지털 기술을 엿보는 글로벌 공작기계 산업전시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자리에 협동로봇 제품군 ‘RB 시리즈’ 네 종,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두 종, 서빙 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으로 구성된 모바일 로봇 두 종, 사족보행 로봇 ‘RBQ-10’, 바퀴 기반 이동형 인간형 양팔 로봇 ‘RB-Y1’ 등 로봇 라인업을 소개한다. 특히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자체 기술력이 이식된 RB 시리즈 RB3-1200, RB5-850, RB10-1300, RB16-900 등 협동로봇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로봇 소프트웨어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 소재 신규 법인을 배치하고 미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설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3일 충북 청주센트럴밸리에서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청주흥덕),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어진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생산라인과 물류를 자동화하고 수요예측부터 자재, 완성품 입출고 관리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공장에서 생산할 중저압차단기는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해 준다. HD현대일렉트릭은 신공장 설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생산능력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천3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자율제조는 자율화된 제조 시스템으로, AI와 IIoT,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제품의 기획, 설계,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제조업에 AI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제조의 완전한 구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제조 AI, 신뢰 가능한 자율 제어 기술, 통합 운영 기술 등의 기술적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집] 자율제조, 성패 좌우할 혁신 포인트는? 자율제조-① 디지털 전환 위기와 기회…그 중심엔 자율제조 AI 자율제조-② 글로벌 기업, 앞다퉈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완전한 구현 위해선 기술적 과제 해결 돼야 자율제조-③ 성장 급행열차 탄 로봇…기술·활용성 두 마리 토끼 잡아라 자율제조-④ AMR 진화의 열쇠 AI…미래형 AMR은 어떤 모습일까? INTERVIEW 헥사곤 마헤시 카일라삼 글로벌 총괄 사장 겸 수석 부사장 서사 시작된 자율제조…“연결성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이 핵심” COMPANY 씨크, ‘솔루션 집합소’ 쇼룸 론칭…국내 시장 공략 시동 페펄앤드푹스코리아, ‘2024 EM 워크숍’ 성황리 마쳐 오토메이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공작기계전(이하 SIMTOS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스트로닉은 신형 고출력 15kW 파이버 레이저와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 및 다양한 신기술과 신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에서 시작하여 레이저 절단, 절곡, 파이프 가공에 이어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이르기까지 한국 임가공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 신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15kW인 'ByStar Fiber' 초고속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15kW는 2021년 말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중판 및 후판 가공 시 더욱 높아진 생산성, 검증된 가공 안정성 및 뛰어난 후판 절단 품질 등의 장점을 갖추어 수준 높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장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학 방식의 완전자동화된 노즐 센터링 장치와 산소 후판 절단 시 발생하는 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커프스캔을 통해 불량 비용 작업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세계 최초로 10kW 파이버 레이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위스의 철도 회사 SBB Cargo와 오스트리아의 철도 시스템 전문업체 PJM이 ‘지능적인 화물 열차’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SBB Cargo와 PJM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자동 브레이크 테스트를 위해 필츠의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을 이용한다. 디지털화된 자동 공정으로 철도 교통의 시간 엄수 및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능적인 화물 열차’ 프로젝트의 파트너로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철도 화물 회사를 비롯하여 철도 전문업체인 PJM이 포함된다. 이들 업체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부분은 열차 준비의 부분 자동화이다. 새롭게 개발된 통신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절한 센서 기술과 조합함으로써 열차 출발 전의 브레이크 테스트를 훨씬 간소화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게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자동화로 수동 작업 대체 지능적인 화물칸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 중 하나는 지금까지 시간 소모가 많았던 브레이크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새로 제작된 열차에서는 기술 담당자가 화물칸에서 직접 브레이크 기능을 수동으로 점검한다. 앞으로는 안전의 관점에서 이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선로 전환 작업 및 그 영향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에머슨이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미국 대사관이 함께 주최하는 ‘로봇 공학 및 자동화의 스마트 기술’ 웨비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의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에머슨 대표이사 겸 에머슨 북아시아 지부사장 충첸화이가 웨비나에 연사로 나서 “첨단 자동화 기술-한국 플랜트 산업을 위한 자본 프로젝트 및 운영 성과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국은 현재 인더스트리 4.0에 집중해 첨단 스마트 로봇과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첸화이 대표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이 플랜트 산업 고객들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발전으로 여러 산업 분야의 최종 사용자가 어떻게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는지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지난 11월 12일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솔루션 활성화와 아이스크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운지랩은 올해 초부터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신규 로봇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특히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는 지난 4월 라운지랩에서 선보인 후 빠르게 신규 매장을 확장해온 만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로봇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동로봇 공급-자동화 시스템 개발의 파트너십 관계를 맺는다. 이에 따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협력 △협동로봇 공동 활용 △기술 인력 지원 및 정보 교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다층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라운지랩은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그리퍼 ‘그리퍼 X’를 두산로봇과 호환될 수 있도록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리퍼 X’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퍼로, 산업 현장보다 다양한 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리테일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 중이다. 협약식은 커피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
MOXA 코로나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들은 근래에 가장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인 산업 디지털 혁신(Industrial Digital Transformation, Industrial DX)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세에 합류하기 전에 산업 디지털 혁신의 구성요소인 OT 데이터(Operational Data)를 기반으로 실제 산업 디지털 혁신에서 수반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유독성 폐기물을 처리해 유기물 비료를 만드는 공장을 생각해 보자. 생산 공정에서 약간의 온도 변화만 발생하더라도 활성제의 중화 작용에 영향을 미쳐 생산 규모를 저하시킬 수 있다. 과거에는 현장의 직원들이 점검과 후속 조정 작업을 수행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입증된 지 오래다. 최적의 중화 과정이 유지되도록 조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이 발생하기 전, 6시간 이내의 온도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확한 예측을 위해서 장비의 운영 데이터와 컨트롤러 데이터, 현장의 온도 데이터, 일기예보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 시스템은 설치 변경 및 전환 배치가 쉽고 적은 비용으로도 구축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빠른 ROI가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협동로봇과 협동 애플리케이션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구축이 가능하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제품을 적재할 수 있어 생산 공정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물류 자동화에도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으로는 어떤 게 있는지, 지난 9월 8일 열린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21’에서 온로봇 코리아 최민석 대표가 제시한 성공 팁을 정리했다. 최근 시장 환경이 중소기업의 공장자동화 또는 스마트공장 도입 욕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가운데, 고령화 사회로 진입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는 생산 가능인구의 감소를 가져와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3D업종에 일했던 외국인 근로자마저 더 이상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수급을 더욱 어렵게 했다. 결국 자동화나 로봇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대다수의 임가공 기업은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판금 가공방식을 도입 및 적용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바이스트로닉의 신형 파이프 가공기 ByTube 130은 이러한 기업에게 새로운 고객 발굴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파이프 가공 기술이 적용되는 영역의 다양성 때문이다. 자동차, 건축, 가구, 석유 화학, 상용차 등의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형상의 제품 가공이 가능하며, 이러한 잠재 시장의 발굴은 판금 가공 사업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된 ‘ByTube 130'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된 바이스트로닉의 신형 파이프 가공기 ByTube 130에 관한 많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ByTube 130은 제작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판금 가공 기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다 쉽고 편하게 파이프 가공 사업으로의 입문이 가능하다. 파이프 가공 수요의 약 85%가 소형 파이프 제품인 점을 감안하여 소구경 파이프 제품 가공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ByTube 130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태생부터 ‘로봇 제조 명가’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2016년에 설립된 민트로봇은 특수 소재의 초경량 감속기를 비롯하여 모션제어기와 같은 자체 핵심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자적인 핵심 부품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최근엔 원통형 스카라 로봇을 국내 최초 개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F+AW 2021)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형석 대표는 “국내 및 유럽 CE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Q. 주력사업은. A. 민트로봇은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로봇을 만드는 대한민국 로봇 제조기업으로, 협업 구동 운전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 ‘Pal A 시리즈’를 주력으로 판매중이며, 자사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솔루션도 병행하고 있다. 민트로봇은 로봇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들을 자체 개발하고 효율적인 설계 방식으로 생산 원가를 대폭 절감하여 타사 대비 비용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Q. 상반기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기대는. A.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세원정밀전자는 자동화 라인과 각종 기계장비에 사용되는 실린더의 동작 상태를 감지하는 오토스위치(마그네틱 센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본과 독일의 제품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30년 넘게 꿋꿋이 업계를 지켜 온 순수 국내 기업이다.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 세원정밀전자의 윤영남 과장을 만났다. Q. 상반기가 막 지나갔다. 사업은 좀 어땠나. A.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는 작년, 재작년보다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반도체설비라인과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산업용 로봇라인에 센서가 많이 판매됐다. 하반기에도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자사가 센서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의 고객사인 해외 유명 전기차 업체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Q. 남은 하반기, 어떤 영업 계획을 가지고 있나. A. 과거에는 주로 거래처를 통한 간접수출을 많이 했지만, 올해는 일본의 유명 유공압 업체에 직접 수출을 하는 등 발품을 많이 팔고 있다. 최근 중국의 유명 업체로부터도 신제품 개발 의뢰를 받았다. 올해 영업 계획이라고 한다면 우선 기존 거래처와의 관계에